배우 이유리가 만들어낸 명장면 4

조회수 2017. 5. 11. 17:3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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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장소윤
배우 이유리가 주말 안방극장에서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이유리는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변씨 집안 둘째이자 잘 나가는 대형 로펌의 변호사 변혜영 역을 맡아 열연 중인데요. 변혜영의 사이다 발언 덕분에 드라마의 인기가 치솟도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이유리가 만든 명장면!
출처: KBS2
"헤어지자"
대학 시절 사랑하던 차정환(류수영)의 어머니 오복녀(송옥숙)는 변혜영을 카페로 불러내 “우리 정환이까지 짐을 나눠지며 살 필요는 없다”며 가정형편을 이유로 헤어지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KBS2
마음이 상한 변혜영은 차정환(류수영)에게 눈물을 보이거나 설명하는 일 없이 전화로 “헤어지자”라고 이별을 통보한 뒤 칼같이 정리했죠. "나 욕하는 건 참아도 내 가족 욕하는 건 못 참는다"는 말과 함께요. 물론 나중에 다시 만나긴 했지만..
출처: KBS2
"보통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고 하잖아. 그런데 나는 뱉어"
변혜영이 동생을 괴롭힌 친구를 찾아가 하는 대사인데요. 변혜영은 동생 변미영(정소민)이 과거 김유주(이미도)에게 왕따를 당했던 사실을 알게 됐고 김유주를 찾아갔습니다.
출처: KBS2
변혜영은 김유주에게 "잘 웃네"라며 "보통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고 하잖아. 그런데 나는 뱉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유주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많은 시청자가 이 장면에서 사이다를 들이마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죠!
출처: KBS2
"저희 엄마께 사과하세요"
과거 가정형편 때문에 자신의 아들과 헤어지라고 했던 오복녀. 악연은 참 끈질깁니다. 같은 건물에서 또 만났네요. 변혜영은 건물주라는 명목으로 엄마 나영실(김해숙)에게 카페 일을 시키고 반지 도둑으로 몰았던 오복녀(송옥숙)를 향해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출처: KBS2
"저희 엄마께 사과하지 않으면 정식으로 고소하겠다"는 사이다 발언과 함께! 이런 딸 있으면 정말 든든하겠죠?
출처: KBS2
"오빠 혹시 시험 포기했니? 인생을 포기했니?"
공시생 5년 차이자 시험을 두 달 앞둔 첫째 변준영(민진웅)의 비밀 연애를 알게 된 동생들은 몰래 증거를 수집하고 면담을 했습니다.
출처: KBS2
오빠의 상황을 우려하고 조언한 다른 동생들과 달리 변혜영은 "시험은 어떻게 할 거냐, 뒷바라지한 엄마 아빠께 미안하지도 않으냐"며 강력한 돌직구, 보다 현실적인 충고로 답답한 상황을 단번에 정리했습니다.
변혜영은 냉철하고 이성적이지만 가족들의 일에 있어서는 발 벗고 나서는 변 씨 집안의 해결사인데요. 누구보다 가족을 위하는 변혜영의 사이다 발언은 시청자의 가슴을 뻥~ 뚫어줬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사이다 같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길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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