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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이돌을 모아봤습니다.

2012년 데뷔한 피에스타 린지는 피에스타가 주목받기 이전인 2013년 처음 뮤지컬 무대에 올랐습니다.

뮤지컬 '하이스쿨 뮤지컬'로 데뷔한 그녀는 지난해 서태지 명곡과 알베르 카뮈 작품이 만나 화제를 모은 뮤지컬 '페스트' 무대에 올랐죠. 요즘은 뮤지컬 '오! 캐롤'에서 마지 역을 맡아 열연 중입니다.

2011년 데뷔해 현재 데뷔 7년 차인 신우는 지난 2015년 뮤지컬 '체스'를 시작으로 뮤지컬 '삼총사'에 출연하며 입지를 굳혔습니다. 오는 5월 시작하는 뮤지컬 '햄릿'에 햄릿 역으로 캐스팅됐죠.

2012년 빅스로 데뷔한 레오 또한 최근 뮤지컬 활동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2014년 뮤지컬 '풀 하우스'를 통해 뮤지컬 무대에 처음 서게 된 레오는 이후 뮤지컬 '마타하리', '몬테크리스토'에 출연했죠.

레오는 뮤지컬 '마타하리'에서 낭만 가득한 비행기 조종사 아르망으로 열연했습니다. 고음이 많은 고난도 노래도 잘 소화했죠.

요즘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달달함의 끝을 보여주고 있는 박형식은 뮤지컬 '삼총사'에서 정의의 사나이 달타냥으로 활약했었습니다.

조권은 뮤지컬 무대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호평받아왔습니다. 뮤지컬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는 부잣집 도련님에서 밴드부 보컬로 성장하는 최성곤을 연기했었습니다.

아이돌 그룹 비스트로 데뷔한 양요섭은 2011년 뮤지컬 '광화문연가'를 시작으로 2013년 '요셉 어메이징', 2014년 '풀하우스', 2015년 '로빈 훗' '신데렐라' 등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뮤지컬 배우로 성장했습니다.

최근에는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을 이야기로 그려낸 창작 뮤지컬 '그날들'에서 무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죠.

걸그룹 크레용팝의 멤버 초아는 2015년 '덕혜옹주'에서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의 딸인 정혜 역으로 캐스팅되며 뮤지컬을 시작했습니다.

최근에는 대한민국의 독립투사 안중근의 삶을 재해석한 뮤지컬 '영웅'에서 안중근 의사를 남몰래 짝사랑하는 링링 역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블락비의 멤버 유권은 2014년 말부터 2015년 초까지 엘비스 프레슬리의 일대기를 담은 작품 '올슉업'에서 엘비스 역으로 열연을 펼쳤습니다.

최근에는 뉴욕의 라틴할렘이라 불리는 워싱턴 하이츠를 배경으로 한 이민자들의 애환을 그린 힙합 뮤지컬 '인 더 하이츠'에서 우스나비 역을 맡아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죠.

레오와 같은 그룹 켄 역시 최근 뮤지컬 활동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뮤지컬 '체스'로 뮤지컬 무대에 오른 후 뮤지컬 '신데렐라'에 이어 현재 뮤지컬 '꽃보다 남자'에 출연 중이죠. '꽃보다 남자' 차기작으로 뮤지컬을 선택, 뮤지컬 '햄릿'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입니다.

2012년 데뷔한 비투비 이창섭은 올해 뮤지컬 '꽃보다 남자'로 처음 뮤지컬 팬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그간 그룹 활동에서 보여준 유쾌한 이미지와는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고 해요.

2010년 데뷔한 미쓰에이 민 역시 데뷔 7년 여만에 뮤지컬 '꽃보다 남자'를 통해 처음 뮤지컬 무대를 맛보고 있습니다. 미쓰에이의 민은 여주인공 츠쿠시 마키노 역을 맡았죠.

서은광은 2013년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가창력으로 주목받았지만 이후 뮤지컬 활동을 해오지 않았죠. 4년이 지난 뒤 올해 뮤지컬 '햄릿'으로 뮤지컬 무대에 오릅니다.

앞으로 더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