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데뷔한 지 오래된 배우 4
조회수 2017. 4. 26. 14:24 수정
BY. MAXIM 박소현
오늘은 의외 연차 연예인들을 모아봤습니다.
최근 신스틸러로 주목받고 있는 네 배우 사이에 공통점이 있습니다.
신인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데뷔한 지 오래됐다는 것!!
# 김민석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SBS 드라마 '닥터스'에 이어 '피고인'에 출연한 김민석. 그가 맡은 세 작품이 모두 흥행했습니다. 우연히 운 좋게 해당 작품들이 대박이 난 거 아니냐고요?
아뇨. 그는 무려 데뷔한 지 6년 차, 지금까지 찍은 작품만 9개입니다.
어머, 완전 서프라이즈!!!
그의 데뷔작은 바로 tvN '닥치고 꽃미남 밴드'였죠. 가수연습생이던 그를 연기자의 길로 들어서게 한 작품이랍니다.
김민석의 과거에 대해 맥심이 알아 온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한가요?
# 엄현경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피고인'에서 차민호(엄기준)와 차선호(엄기준)의 비밀을 아는 미스터리한 여인 나연희 역을 맡은 엄현경.
그녀는 KBS 예능 '해피투게더(이하 '해투')'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그녀가 올해로 데뷔 13년 차에 접어든 늦깎이 스타라는 걸 아셨나요?
최근 예능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제대로 알리기 시작해, 그녀를 신인 배우로 아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2015년 KBS 2TV 드라마 '파랑새의 집'과 '다 잘될 거야'에 잇따라 출연하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죠.
그녀는 10년 정도 무명생활을 보냈습니다.
"주변에서 많이들 안타까워하셨죠. 힘들지 않았냐고. 그런데 저는 정말 행복했거든요. 인지도로 행복과 불행이 갈린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쉬지 않고 일을 해왔고 그 안에서 나름의 만족감을 느꼈거든요"
"주변에서 많이들 안타까워하셨죠. 힘들지 않았냐고. 그런데 저는 정말 행복했거든요. 인지도로 행복과 불행이 갈린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쉬지 않고 일을 해왔고 그 안에서 나름의 만족감을 느꼈거든요"
역시, 멘탈이 남다르죠?
맥심과 엄현경이 나눈 진솔한 이야기는 여기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맥심과 엄현경이 나눈 진솔한 이야기는 여기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지승현
'태양의 후예(이하 '태후')'에서 초코파이를 먹던 북한군으로 등장해 시선을 끌기 시작한 지승현.
최근에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하 '월계수')'에서 홍기표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줬죠.
최근에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하 '월계수')'에서 홍기표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줬죠.
장혁, 손현주 주연의 영화 '보통사람'에서는 반전 있는 캐릭터로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그도 데뷔 10년 차가 넘었다는 사실.
이런 그도 데뷔 10년 차가 넘었다는 사실.
'태후'를 만나기 전 10년간 단역 생활을 해왔고, 힘든 시기를 보냈었다고 합니다.
# 오연아
히트 드라마에 죄다 출연한 이 여배우.
영화 '아수라'에서는 정우성의 아내로, '시그널'에서는 무서운 간호사로, '보이스'에서는 장혁의 아내로 나왔죠.
영화 '아수라'에서는 정우성의 아내로, '시그널'에서는 무서운 간호사로, '보이스'에서는 장혁의 아내로 나왔죠.
'아버님 제 가모실게요'에서도 얄밉지만 현실적인 캐릭터로 강렬한 존재감을 뿜어냈습니다.
오연아는 2006년 데뷔했습니다. 그녀 역시 데뷔 10년이 넘었지만 요즘에서야 주목을 받고 있죠.
오연아는 2006년 데뷔했습니다. 그녀 역시 데뷔 10년이 넘었지만 요즘에서야 주목을 받고 있죠.
함께 연기한 장혁, 김혜수가 그렇게 칭찬을 했다고 해요. 그녀의 연기를 한 번 보면 왜 그런 평가를 내렸는지 알 수 있을 걸요?
이 네 배우의 공통점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연기를 해왔다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네 사람의 활약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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