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야구 여신 최희의 친정 복귀 현장, MAXIM이 단독으로 방문해봤다
조회수 2017. 4. 1. 13:46 수정
BY. MAXIM 글 박소현, 사진 박성기
수많은 야구 여신들이 있지만, 오늘은 원조 야구 여신에 대한 소식을 갖고 왔습니다.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야덕들이 정말 기다리고 기다렸던 소식일 것 같은데요.
약 3년 3개월 만에 원조 야구 여신 최희가 KBS N Sports '아이러브베이스볼'로 돌아왔습니다.
31일 프로야구 개막전이 끝나자마자 시작한 첫 방송 현장, 상암동 KBS 미디어센터 오픈스튜디오를 MAXIM이 단독으로 방문해봤습니다. 1boon 독자들을 위해 여기서만 특별히 공개할게요.
31일 프로야구 개막전이 끝나자마자 시작한 첫 방송 현장, 상암동 KBS 미디어센터 오픈스튜디오를 MAXIM이 단독으로 방문해봤습니다. 1boon 독자들을 위해 여기서만 특별히 공개할게요.
야구가 개막한 것도 신났지만, 최희 아나운서의 '아이러브베이스볼' 첫 방송 현장에 방문할 수 있었던 건 더 좋더라고요. 아무래도 '처음'은 의미가 남다르잖아요?
2010년 KBS N Sports에 입사한 최희 아나운서는 탁월한 진행 실력과 뛰어난 미모로 '아이러브베이스볼' 등을 진행하며 대표 아나운서로 활약했죠. '야구 여신'이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러던 그녀가 2013년 12월 프리랜서로 전향한 이후 다시 '아이러브베이스볼'에 복귀한 것이죠.
최희 아나운서는 지난달 말 일본에서 전지훈련 중인 선수들을 직접 인터뷰하는 등 프로야구 시즌을 꼼꼼히 준비해왔습니다. 이러니 다들 최희 아나운서를 찾는 것이겠죠?
다시 '아이러브베이스볼'로 돌아온 그녀는 어떤 기분일까요?
"신입 때부터 '아이러브베이스볼'을 오랫동안 진행했어요. 좋아하는 프로그램에 복귀하게 돼 기쁘죠.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준비를 많이 했으니 같이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오랜만에 친정으로 돌아와서 그런지 최희 아나운서의 얼굴에서 웃음이 가시질 않습니다.
저도 KBS N Sports에서 최희 아나운서를 보니 감회가 참 달랐는데요.
수많은 야구 팬들도 아마 손꼽아 기다리던 순간이 아닐까 싶네요.
아이러브베이스볼은 30일 밤 9시 개막 특집방송을 시작으로 2017년 프로야구 시즌이 종료할 때까지 중계방송 직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최희 아나운서는 주중 진행을 맡았죠.
KBS N Sports는 올 시즌에도 베테랑 중계진과 새로운 현장 아나운서를 투입합니다. 이용철, 조성환, 안치용, 장성호 해설위원이 박진감 넘치는 현장을 전달하게 됩니다.
특히나 KBS N Sports는 시각적 요소를 강화한 '비주얼 크리에이티브' 구현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진행력의 최희 아나운서에 좋은 장비, 제작진들로 구성된 '아이러브에이스볼'. 많은 사랑을 받는 데 이유가 있는 것 같죠?
첫 방송 전부터 최희 아나운서도 떨리고 설렜나 봐요.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그 마음을 드러냈죠.
최희 아나운서와 함께 하는 올해 프로야구는 한층 더 볼 맛이 날 것 같은데요? 한층 더 노련해진 진행, 기대해볼게요!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