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IM KOREA

오늘은 엘프가 강림한 촬영장을 소개할게요.

누군지 아주 기대해도 좋습니다. 후회하지 않을 거니까요.

오늘의 주인공은 예능 프로그램에 잠깐 출연해 굉장한 화제가 된 여성입니다.

누구냐고요? tvN 예능 '바벨 250'에 등장한 후 인터넷에서 실존 엘프로 화제가 된 그녀.

아하, 그녀가 그녀구나!!!

그녀가 맥심을 찾았습니다. WOW.

안젤리나 다닐로바를 맥심에서 보고 싶다는 독자들의 요청이 워낙 많았기에, 저희가 이렇게 섭외를 했죠...!!

꽃이 꽃을 들고 있는 광경을 여러분은 지금 보고 계십니다.

눈빛이 참 요로코롬 아름다울 수 있나?
바라보고 있는데 그냥 빨려 들어갈 것 같은 느낌.
마약 같은 중독이야.

옷매무새를 점검해주는 에디터의 손이 되고 싶어라.

이렇게 살짝 노출하는 것도 놓치지 않고 찍어왔습니다. 역시 프로정신.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본인이 엘프로 불린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요?

"알고 있어요. 그저 감사할 따름이죠. 전 엘프가 아니라 그냥 평범한 러시아 사람이거든요"

평범...이요? 평범이 어떤 건지 잘 모르시는 엘프신가 보네요.

이런 엘프, 안젤리나 다닐로바의 이상형은 과연 어떤 남자일까요? 핵 존잘 미남을 원하려나?

그녀의 이상형은 서로 잘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나 소통 꽤나 한다'는 사람들 여기 기준으로 줄 서세요.

그녀는 래퍼 한해의 '여름, 아이스크림'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한해의 로맨틱했던 눈빛은 연기가 아니라 진심이었던 것 같네요.

맥심 3월호에서는 안젤리나 다닐로바와 진행한 더 자세한 인터뷰, 화보가 실려있습니다. 아직도 못 봤다면 당장 서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