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보다 잘나가는 스타 2세들

조회수 2017. 3. 13. 18: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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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이유비, 이다인, 하정우. 이들의 공통점이 뭘까요?
바로 스타 2세라는 점입니다.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재능으로 연예계를 장악했죠.
오늘은 부모님보다 더 잘나가는 2세 스타들을 모아봤습니다.
출처: 비포앤애프터바이오
# 하정우
하정우의 아버지는 배우 김용건입니다. 하정우는 아버지 명성에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본명 김성훈 대신 가명을 사용했죠. 2005년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을 통해 대중들에게 처음 얼굴을 알렸습니다. 그 이후 영화 '추격자' '황해' '범죄와의 전쟁' 등을 통해 충무로에 없어서는 안 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죠.

김용건은"영화 볼 때 내용보다도 관객들 반응을 살펴서 집중력이 떨어진다. 아들 나온 영화는 보통 세 번 보는데 '암살'은 일곱 번 봤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출처: MBN
# 조승우
조승우의 아버지는 197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가수 조경수입니다. 'YMCA' '징기스칸'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낸 가수죠. 뛰어난 외모와 출중한 노래실력은 아버지를 쏙 빼닮았습니다.
출처: 황신혜SNS
# 이진이
황신혜의 딸 이진이는 모델이자 배우로 활동 중입니다.
출처: 견미리SNS
# 이유비, 이다인
이유비는 데뷔 초기 견미리 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금수저'라는 비난을 받았죠. 반면 동생 이다인은 최대한 그 사실을 숨기면서 연기력으로 승부를 보려고 했습니다.
이다인은 최근 MAXIM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엄마가 견미리라는 사실을 숨겨야만 했던 이유에 대해 전했죠.
출처: MAXIM KOREA
# 전소미
아이오아이 전소미의 아버지는 매튜 도우마입니다. 그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미국인 대위 역을 맡아 송중기와 화려한 액션 대결을 펼치기도 했죠.
출처: MAXIM KOREA
# 김수현
한류스타 김수현의 아버지는 1980년대 그룹사운드 세븐돌핀스의 리드보컬 출신인 김충훈입니다. '밤부두' '뭐라고 시작할까' 등을 히트시켰고, 2009년 솔로앨범 '오빠가 왔다'를 발표했지만 활동을 자제했습니다. 당시 김수현이 얼굴을 알리던 시점이었는데, 자칫 아들의 활동에 방해될까 걱정이 앞섰기 때문이죠.
출처: JTBC
# 손수아
개그우먼 이경실의 딸 손수아는 지난해 '슈퍼모델' 선발대회 본선 진출에 성공하며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출처: 조혜정SNS
# 조혜정
조재현의 딸 조혜정은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 출연하며 연기력 논란을 딛고 연기 호평을 이끌어냈습니다.
무조건 스타 2세라고 해서 선입견을 갖고 보기보다는,
열심히 하려는 모습을 응원해주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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