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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바꾼 후 승승장구하는 스타

조회수 2017. 3. 13. 09: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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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장소윤
인생이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 한 번쯤 생각해 보는 것이 있죠. 바로 개명인데요. 스타도 예외가 아닙니다. 이름을 바꿔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스타들이 있다고 합니다. 함께 보시죠!
출처: MBC
연기자에서 예능인으로 거듭나고 있는 배우 강예원. 지난 2001년 데뷔 후 현재까지 쉴 틈 없이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그녀!
출처: MBC
본명인 ‘김지은’으로 활동할 때 맡았던 영화 속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 이름을 바꿨다는 사실! 바뀐 이름을 알리기까지 10여 년의 세월이 걸렸지만, 이젠 자타공인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개명, 잘한 거 같죠?
출처: 김우빈 인스타그램
안방극장과 충무로를 넘나들며 대한민국 여심에 불을 지른 김우빈. 그런데 지난 2011년에 출연한 드라마에서는 그의 이름을 도통 찾을 수가 없습니다.
출처: 김우빈 인스타그램
사실 처음부터 '김우빈'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게 아니었거든요. 김우빈의 본명은 김현중이라고 하는데요. 먼저 데뷔한 김현중과 이름이 같다 보니 데뷔 초기 쓰던 본명 대신 김우빈으로 활동하게 된 거죠.
출처: 김우빈 인스타그램
신기하게도 이름을 바꾸자마자 그의 연기 인생은 탄탄대로를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출처: 김우빈 인스타그램
예명 사용 후 그는 2012년 '신사의 품격'에 출연했고 이듬해 이종석, 장나라와 함께 드라마 '학교 2013'을 통해 주연으로 발돋움했습니다. 이후에도 계속 영화 '친구 2', 드라마 '상속자들' 등을 통해 그는 톱스타 반열에 올랐죠!
출처: MBN
방송인이자 사업가인 팽현숙, 아니 팽수희. 지난해 여름 갑작스럽게 이름을 바꿔 화제를 모았죠.
출처: MBN
남편 최양락 씨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국 뜻을 이뤘다고 하는데요.
출처: MBN
이름을 바꾼 후로 하루도 쉬는 날이 없을 정도로 행사, 방송이 많이 들어오고, 사업도 잘되고 있다고 합니다. 새로운 이름과 함께 대박 나길 바랄게요!
출처: MBC
오연서는 데뷔 초 '여고괴담5' 등에 출연했지만 인기를 끌지 못했는데요. 흥행 실패 후 어머니가 점을 봤는데 불기운이 많아 물로 눌러줘야 한다는 소리를 듣고 '햇님'에서 '연서'로 바꿨다고 합니다.
출처: 오연서 인스타그램
실제로 한 방송에서 성명학자는 오연서의 개명 전과 후의 이름을 두고 "오햇님이라는 이름은 좋은 기운이 부족했지만 오연서로 바꾼 후 능력이나, 재물 등이 자리 잡았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출처: 오연서 인스타그램
실제로 오연서는 개명 후 3개월 만에 5편의 광고모델로 발탁됐으며 각종 드라마와 영화의 주·조연급으로 캐스팅됐습니다.
출처: 오연서 인스타그램
지난해에는 MBC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왔다! 장보리'로 최우수 연기상까지 받았죠!
이름을 바꾸고 인생도 바뀐 스타들! 물론 이름을 바꾸는 것보다 노력이 있었기에 인생이 달라졌겠죠? 앞으로도 늘 노력하는 모습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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