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남다른 자격증 클래스
조회수 2017. 3. 3. 13:35 수정
BY. MAXIM 장소윤
연예인을 보면 다재다능한, 소위 팔방미인이 많은데요. 자신의 분야와 전혀 상관없는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가 있다고 합니다. 누굴까요?
배우 이병헌은 바리스타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그는 지난 2010년 영화 '악마를 보았다' 촬영을 마치고 휴식기를 가질 당시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하는데요.
이병헌은 자격증을 취득한 이후 하루도 빼놓지 않고 손수 커피를 내려 마실 뿐만 아니라 외출할 때도 직접 내린 커피를 들고 다닐 정도로 커피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고 하네요. 커피와 이병헌, 어울리지 않나요?
이서진은 tvN '삼시세끼-어촌편' 촬영을 위해 동력 수상 레저 기구 조종 면허증을 땄습니다.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면허증을 따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이순재와 김상중은 광고 촬영을 위해 보험설계사 자격증을 취득해 눈길을 끌었죠. 2012년 보험설계사 자격증이 없으면 광고에 출연할 수 없도록 법이 개정돼 광고 모델들이 직접 자격증을 취득해 광고에 출연한 것이죠.
이순재는 78세의 고령에도 불구 드라마 촬영 틈틈이 보험설계사 시험을 준비해 합격했다고 합니다. 김상중은 연예인 최초로 보험 설계사를 취득한 이색 기록을 보유했습니다.
소유는 15세에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하는데요. 미용사 자격증은 가수라는 꿈이 실현되지 않을 가능성을 준비한 건데요. 일종의 보험이었죠.
평소 남을 꾸며주기 좋아하고 손재주가 좋은 소유는 미용학원에 다니며 자격증을 취득하고 미용대회에도 출전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민아는 지난 2014년 집짓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남자 출연자들보다 힘을 잘 못 쓰기 때문에 보탬이 되려고 애썼는데요. 그래서 굴착기 자격증을 땄다고 합니다!
걸그룹 최초로 굴착기 자격증을 따는 데에 성공했죠. 그의 섬세한 작동 능력에 당시 함께 출연했던 김병만 또한 놀랐다고 합니다.
민진웅은 연기를 시작하기 전 단국대 법학과를 수시로 합격,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다 어머니의 권유로 간호조무사 학원에 다니게 됐습니다.
과거 의대를 희망했던 그는 열심히 학원에 다녔고 결국 국가고시 합격, 군대에서도 의무병으로 활약했다고 하네요.
오나미는 총 3개의 자격증을 취득한 팔방미인입니다. 먼저, 수상 인명구조 자격증을 취득했지만, 갱신하지 않아 현재 자격이 소멸된 상태라고 합니다.
이어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해 동료 스타들에게 염색해줄 정도로 전문가적 실력을 지니고 있는데요. 또한, 전문적으로 종자를 육성하고 씨앗을 교배하는 종자기능사 자격을 보유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못 하는 게 없는 오나미!
김태희는 어린 시절부터 매우 활동적으로 평소 스키, 골프 등 스포츠에 관심이 많았다는데요.
그는 촬영차 찾았던 괌에서 물속에서 죽을 뻔한 아찔한 경험을 한 이후 이하늬의 권유로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스쿠버다이빙을 배웠다고 합니다. 최근 비와 갔던 신혼여행지 발리에서도 스쿠버다이빙을 즐겼다는 후문입니다.
팔방미인 연예인들, 멋지죠?
나도 자격증 따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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