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비주얼 한중 커플 5
조회수 2017. 2. 18. 20:35 수정
BY. MAXIM 장소윤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만나 사랑에 빠지고 있습니다.
국경을 초월해 연인이 된 커플들을 함께 만나보시죠!
배우 주진모가 열살 연하의 중국 배우 장리와의 공개연애를 선언했습니다. 지난 14일, 중국의 한 매체를 통해 주진모 씨와 장리 씨가 일본 삿포로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됐는데요.
영상 속 두 사람은 눈밭에서 같이 사진을 찍고 장을 보고 식사를 하는 등 여느 연인과 다름없는 모습이었다고 하네요.
주진모는 자신의 중국 SNS에 연인 장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감사합니다. 제가 잘 보호하겠습니다"라며 열애를 직접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중국 드라마 ‘자기야 미안해’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도 예쁜 사랑하세요!
배우 송승헌과 대륙의 '청순 여신' 유역비도 대표적인 한중 커플이죠!
두 사람을 맺어준 것은 바로 한중 합작 영화 ‘제3의 사랑’! 극 중 연인으로 출연해 실제로 사랑을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지난해 말에는 송승헌 씨와 유역비 씨의 가족이 함께 남해 여행을 한 사실이 알려져 곧 결혼을 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낳기도 했는데요. 곧 좋은 소식이 들려올 것만 같습니다!
사랑으로 한국과 중국의 국경을 무너뜨린 채림♡가오쯔치 부부. 이들 부부 역시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었는데요.
2014년 3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한국에서는 전통 혼례로 식을 치러 뜻깊은 결혼식이 됐는데요.
두 사람은 아직도 신혼의 달콤함을 만끽하고 있다네요!
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신한류 스타 추자현. 중국에서 열심히 일만하는 줄 알았는데.. 일과 사랑, 둘 다 잡았네요!
지난해 9월 자신의 중국 SNS를 통해 장문의 글을 남긴 추자현. 2살 연하의 중국 배우 우효광 씨와의 열애를 알리는 글이었습니다.
중국의 한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것이 인연이 돼 실제 연인이 된 두 사람. 추자현 씨의 생일을 맞아 애교 섞인 영상을 SNS에 올리기도 하고 함께 여행을 하며 찍은 사진을 공개해 양국 솔로들의 마음에 불을 질렀죠!
가장 대표적인 한중 커플은 탕웨이 김태용 감독 부부입니다. 영화 '만추'를 통해 처음 만난 두 사람은 1년 반 열애 끝에 2014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나이차이만 무려 열 살인데다 김태용 감독은 재혼이었기에 당시엔 중국 팬들의 탄식이 많았죠.
하지만 서로를 신뢰하고 감독과 배우로서 존중하며 최근 자녀를 출산하는 등 행복한 가족을 가꿔 나가며 두 사람은 결국 대중에게도 인정받는 대표적 한중 커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국적과 언어는 다르지만 사랑으로 하나 된 한중 커플들. 앞으로 오래오래 예쁜 사랑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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