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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타들의 '외모 몰아주기' 사진들을 모아봤습니다.

MC겸 가수 지숙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야밤에 몰아주기"라는 말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지숙이 출연했던 '프리티 어벤져스' 멤버들이 지숙을 위해 얼굴을 찡그리며 일명 '외모 몰아주기'를 했죠.

'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 편 출연진들도 외모 몰아주기를 했습니다. 사진 속 병만족은 하나같이 엽기적인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유발했죠.

이번 병만족은 '철없는 정글 가족'의 수식어에 걸맞게 떠나기 전부터 생존하는 동안에도 틈만 나면 장난을 쳤다고 합니다. 코타 마나도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외모 몰아주기 인증사진을 찍는가 하면, 생존 중에 잡아 올린 대왕 갑오징어의 먹물로 우스꽝스러운 분장까지 서슴지 않았습니다.

오마이걸은 iMBC 해요TV '박소현의 아이돌TV'에 출연해 팬들의 요청으로 '외모 몰아주기'를 했습니다. 걸그룹 이미지를 완전히 내려놓았죠.

마마무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외모 몰아주기' 사진을 공개했죠. 사진 속 마마무 멤버들은 혀를 내밀고 눈을 부릅뜨는 등 걸그룹으로서 하기 힘든 망가진 모습을 과감하게 연출했습니다.

비투비 육성재는 본인의 SNS에 '2015 아이돌스타 육상·농구·풋살·양궁 선수권대회' 인증샷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비투비의 멤버 육성재와 95년생 동갑내기 친구들인 보이프렌드 광민, 영민, 민우, 씨클라운 티케이, 틴탑 리키의 모습이 담겨 있었죠. 특히 얼굴을 망가뜨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보이프렌드의 광민, 영민의 모습이 돋보이네요.

걸그룹 에이핑크는 방송인 박슬기를 위해 '외모 몰아주기'를 했습니다. 박슬기는 자신의 트위터에 "에이핑크의 외모 몰아주기. 몰아줘도 안 몰리는 내 외모 몰아주느라 용쓴 이쁘니들"이라는 글과 함께 에이핑크와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룹 샤이니 종현은 본인의 트위터에 샤이니 멤버들과 찍은 '외모 몰아주기' 사진을 업로드 했습니다. 샤이니는 멤버별로 돌아가면서 잘생긴 표정과 코믹한 표정을 지었죠.

종현은 "계속 이상한 표정 짓다가 예쁜 척하니까 몰아받은 것도 이상하다"며 "촬영 당시 멤버 모두가 치열했고 어느 때보다 진지했다"고 촬영 당시 분위기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후 종현은 해당 사진이 각종 SNS, 기사를 통해 퍼져나가자 "나라도 살아야겠다. 저 평소에 이렇게 생겼다"며 자신의 화보를 게재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요, 샤이니 멤버들 멀쩡한 사진 한 장 투척합니다.

B1A4의 리더 진영의 공식 트위터에는 "11시 20분 칠전팔기 구해라 본방사수!! (얘들아 미안하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사진 속 B1A4 멤버들은 카메라를 향해 모두 우스꽝스런 표정을 짓고 있죠. 그중 진영은 가운데서 멋지게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걸그룹 트와이스는 Mnet '양남자쇼'에서 '외모 몰아주기'를 했습니다. 트와이스의 멤버들은 역조공을 위해 재창조 댄스를 했는데요.

이날 트와이스 멤버들은 보컬라인과 댄스라인으로 나눠 'TT' 재창조댄스에 도전했습니다. 멤버들은 상큼함에 이어 큐트, 섹시, 공포, 아픔, 슬픔 등 다양한 감정을 총망라해 선보였습니다. 승자는 보컬라인이었고, 승자를 위해 댄스라인이 얼굴 몰아주기에 나서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기에 '외모 몰아주기' 최강자는 누구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