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IM KOREA

예전에는 신비주의 콘셉트를 지향했던 연예인들, 그러나 요즘은 개인사를 솔직하게 고백하는 연예인이 많아졌는데요.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뽐내는 스타, 누굴까요?

화려한 퍼포먼스의 아이돌 가수 프니엘의 충격적인 탈모 고백!

프니엘은 KBS2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5년 전부터 탈모가 시작돼 머리카락이 70% 정도 빠졌다. 병원에서도 이젠 치료가 쉽지 않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실제로 모자를 벗고 삭발한 모습을 공개했는데요.

팬과 동료를 생각해 숨길 수밖에 없었지만, 방송을 통해 후련하게~ 털어놨습니다. 함께 출연한 비투비 멤버들은 "아이돌이 화려해 보이지만 외줄 타기처럼 고독하고 외롭다. 프니엘이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설명해 마음을 아프게 했죠.

드라마에서 주로 도도한 이미지로 출연한 엄현경이 '해피투게더'에서는 솔직 당당한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됐습니다. 완벽한 몸매의 엄현경. 여자라면 누구나 부러워할 수밖에 없죠? 그녀 몸매의 비결은 뭘까요?
"원래..보정속옷이예요" (엄현경)
소..솔직하다!

게다가 이상형을 묻는 말에는 "저는 잘생긴 남자, 전 얼굴이 잘생긴 남자가 좋아요!"라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주저 없이 '외모지상주의자'라고 밝힌 엄현경 씨, 역시 솔직함의 아이콘답죠?

꿀 떨어지는 목소리로 여심을 녹인 가수 한동근. 그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이 앓고 있는 병에 대해 밝혔는데요.

한동근은 발작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뇌전증을 투병 중이라고 합니다. 발병된 지는 3, 4 년 정도 됐다고 해요.. 녹화하는 도중 화장실 바닥에 쓰러지기도 했다네요.

걸그룹 구구단의 멤버, 김세정은 최근 환한 웃음 뒤 숨겨진 가슴 아픈 가정사 고백으로 많은 이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는데요.

JTBC '말하는 대로'에 출연해 가슴 아픈 가족사를 밝혔습니다. 부모님이 이혼 후 어머니가 혼자 남매를 키운 사연을 밝혔는데요.

아픔을 딛고 일어난 김세정의 앞날에 꽃길만 펼쳐지길 바랄게요~

이외에도 하기 힘든 고백을 한 스타들이 더 있습니다.

코믹한 연기로 감초 역할 톡톡히 하는 배우 김원해. 하지만 코믹한 모습 뒤엔 남모를 아픔이 있었는데요.

배우 생활에 회의가 들면서 공황장애가 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연예계를 떠나 잠시 장사를 하기도 했죠. 그래도 역시 배우는 무대에 있어야죠. 다시 돌아온 김원해! tvN 드라마 '혼술남녀'에서 보여준 감초 연기 최고였어요!

배우 겸 감독인 양익준 역시 7년째 공황장애를 앓아온 사실을 밝혔는데요.

현재도 약을 먹고 있다고 합니다. 어서 회복해서 더 멋진 작품, 만들어 주세요!

말하기 힘든 심리장애 고백부터 가정사까지, 스타의 솔직한 고백을 들어봤는데요. 솔직한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스타들, 앞으로도 더 멋진 모습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