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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요정 김복주, 이렇게 풍성한 카메오라니

조회수 2017. 1. 6. 13: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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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바벨만 들던 스물한 살 역도선수 김복주에게 닥친 폭풍 같은 첫사랑을 그린 감성 청춘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이하 '역도요정')'.
그 어느 드라마보다 카메오 군단이 풍성했는데요.
오늘은 '역도요정'에 출연한 카메오들을 모아봤습니다.
출처: 초록뱀미디어
# 이종석
세상에서 제일 맥락 있는 존재감을 선사했던 이종석. 이종석은 친구 이성경, 전작 'W'의 제작사 초록뱀미디어, 방송사 MBC와의 거듭된 인연으로 카메오 출연을 한 겁니다.

그는 한달음에 현장으로 달려와 의리와 우정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데뷔 후 첫 주연을 맡은 절친한 친구 이성경에게 응원의 기운을 북돋워 주기 위해 바쁜 스케줄 중에도 특별히 촬영장을 찾았습니다.
출처: MBC
이종석은 김복주(이성경) 아버지 창걸(안길강)이 운영하는 치킨집에 찾아온 손님을 연기했습니다. 치킨집에서 일하고 있던 복주 삼촌 대호(강기영), 복주와 함께 자연스러운 눈빛과 대사를 주고받으며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죠.
출처: MBC
# 조타, 이수지, 윤진희
방송과 올림픽을 빛낸 대세 주역들도 특급 카메오로 출연했었습니다.

가수이면서 '우리 결혼했어요', '진짜 사나이' 등 예능 프로를 통해 '대세 예능인'으로 떠오른 조타는 극 중 수영선수인 준형(남주혁)의 라이벌 최태훈 역으로 등장했습니다.
출처: 초록뱀미디어
개그맨 이수지는 전설적인 역도부 선배 구슬 역으로 변신해 오랜 악연의 리듬체조부와 짜릿한 한판을 벌였죠. 이수지는 '역도요정'의 편성 소식을 듣고 역도부원으로 캐스팅되기를 소원한 적이 있었지만, 스케줄 탓에 오디션에는 응하지 못했는데요. 이번 특별출연으로 그 아쉬움을 달랜 셈이네요.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6년 리우 올림픽 역도 메달리스트 윤진희 선수는 복주(이성경 분)가 출전한 역도대회의 시상자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윤진희 선수는 비인기 종목인 역도가 많은 관심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해요.
출처: 초록뱀미디어
# 안일권, 노우진
개그맨 안일권과 노우진은 '역도요정'에서 격투에 추격씬까지 망라한 극한 카메오로 출연했습니다.

이성경과 신경전을 벌이던 안일권과 노우진이 주먹 다툼에 이어 추격전까지 벌였는데요. 장장 14시간 동안 이어진 촬영 내내 온몸을 불사르는 연기를 보여줬다고 합니다. 극한 카메오인데요?
출처: 초록뱀미디어
# 서현
서현은 지난 8월 방송된 SBS '달의 연인'에서 남주혁과 호흡을 맞춘 바 있습니다. 이에 남다른 우정으로 '역도요정'에 깜짝 출연해 남주혁을 향한 응원의 모습을 보인 거죠.

서현은 정재이(이재윤)의 옛사랑 환희 역으로 등장했습니다. 정재이 의과대학 선배의 여자친구로 동창회에 나타난 것이죠.
출처: 초록뱀미디어
# 지수
지수 역시 SBS '달의 연인'에서 남주혁과 함께 연기한 인연으로 카메오 출연을 선택했습니다. 특히 지수는 절친 남주혁을 위해 현장을 커피차와 함께 방문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지수는 이성경의 '알바 선배' 역할을 맡았죠.
출처: 초록뱀미디어
# 김슬기
배우 김슬기는 당돌한 매력의 슈퍼 직원 슬기 역으로 특별출연을 했죠.

김슬기는 전작 '오 나의 귀신님'을 통해 맺은 양희승 작가, 배우 강기영(김대호 역)과의 인연으로 이번 카메오 출연을 결정한 겁니다.
출처: 초록뱀미디어
양희승 작가의 애정이 듬뿍 담긴 대본으로 김슬기만을 위한 매력 만점 캐릭터가 탄생했죠. 김슬기는 강기영과 찰떡 호흡이 빛나는 연기를 펼치며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강기영이 동네 슈퍼 직원 슬기와 소주 데이트를 하게 된 상황에서 반전 매력이 넘치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잘 소화했습니다.
이제 '역도요정 김복주'는 한 회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잘 가, '역도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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