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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IM KOREA

올해 드라마 몰입도를 방해한 최고의 PPL은?

BY. MAXIM 박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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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리티 높은 드라마를 원하는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추려면 제작비도 고공행진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높아진 제작비와 스타 배우들의 몸값을 충당하기 위해서는 PPL이 필요악이죠. 
올해 드라마 몰입도를 방해한 최고의 PPL을 뽑아봤습니다.
후보 1번. 태양의 후예

올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이하 '태후'). 아몬드, 샌드위치, 특정 커피 브랜드, 약탕기, 액세서리 등 수많은 PPL이 난무했지만, 그중 시청자들을 몸서리치게 했던 PPL은 단연 '홍삼'과 '자동주행모드' 장면입니다. 기억나시나요? 송중기는 수시로 홍삼을 마셨고, 송혜교는 갑작스럽게 화장품 가게에 들려 특정 제품을 구입했죠.

'태후' 특전사 부대원들은 건빵 대신 홍삼액을 즐겨 먹었고, 데이트할 때 홍삼 스틱 데이트를 즐겼죠. 송중기가 병원에 입원했을 때 병문안에 다들 홍삼을 가지고 왔고요. 시도 때도 없이 부각된 홍삼 때문에 '홍삼의 후예'라는 별명까지 붙었습니다.

출처KBS

진구와 김지원의 키스신은 최고 시청률을 찍은 만큼 PPL 효과도 좋았습니다. 두 사람은 차에 타고, 자동 주행 기능을 켜놓고 운전대에서 손을 놓은 채 키스하는 장면을 연출했죠. 해당 장면도 긴 시간 보여줘 "굳이 그렇게 해야 됐나"는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출처KBS
후보 2번. 달의연인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주인공 해수(이지은)는 고려 시대에서 현대로 돌아온 후 특정 화장품 브랜드 사원이 됐죠. 밤마다 자신의 꿈에 나타나는 남자를 생각하며 그것이 꿈이 아닌 자신이 실제 겪었던 일들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하는 중요한 순간이었는데요.

출처SBS

아이유는 황당한 대사를 합니다.
"저희 제품에 장미 기름이 많이 들어가서 꾸준히 바르시면 피부에 좋아요"
"고려 시대에도 BB크림 비슷한 게 있었던 거 아세요? 요즘 남성분들도 자주 쓰시는데"

이를 설명하는 동안 화장품이 클로즈업됐죠. 이 장면은 애절하게 연출되어야 하는 엔딩이었지만, 결국 제품만을 위한 채 끝났죠.

출처SBS
후보 3번. 닥터스

SBS '닥터스' 박신혜와 이성경은 방송 내내 본인들이 모델로 활약하는 화장품 브랜드를 홍보했습니다. 쉴 새 없이 메이크업을 고치며 해당 브랜드 가게를 들락거렸죠.

가장 최고는 8회에서 머리를 감는 장면입니다. 박신혜는 김래원과의 입맞춤을 떠올리며 머리를 감죠. 머리카락 끝에만 물을 묻히고 샴푸를 하는 어색한 행동에 이어 헤어 에센스까지 바르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실소를 자아냈습니다. 물론 제품 클로즈업은 기본이었죠.

출처SBS
후보 4번. 도깨비

tvN 드라마 '도깨비'가 요즘 인기입니다. 도깨비 김신(공유)과 도깨비 신부 지은탁(김고은)을 중심으로, 도깨비, 저승사자, 삼신할미 등 민간설화 속 캐릭터를 현실에 녹여냈죠.

공유가 커피를 마시는 장면에서 카누 브랜드명이 적힌 컵이 그대로 나왔죠. 가방 브랜드 '폴스부띠끄'도 드라마 속에 자주 등장합니다.

출처tvN

가장 문제가 된 장면은 음료 브랜드 '토레타' PPL입니다. 극 중 유인나 아름다움의 비결은 해당 음료라고 밝히면서, 수분 보충과 노폐물 배출에 효과가 있는 제품의 장점을 설명했습니다. 그 외에도 때와 장소에 맞지 않게 마시는 모습은 정말이지...

출처tvN
과연 여러분이 생각하는 드라마 몰입도를 방해하는 최고의 PPL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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