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Y '이웃집 커버걸' 미스맥심의 아슬아슬한 농담, 이 정도는 돼야 미스맥심이지
조회수 2016. 12. 24. 15:00 수정
BY. MAXIM 박소현
'이웃집 커버걸' 8화가 지난 17일 현대미디어계열의 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NDY)에서 방송됐습니다. '이웃집 커버걸'은 남성지 맥심의 '미스맥심 콘테스트'를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담아낸 비키니 예능이죠.
한 미스맥심 콘테스트 참가자(안정미)는 파격적인 화이트 망사 모노키니를 입고 등장했습니다. "누가 골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녀는 "내가 직접 골랐다. 가슴은 부각되지 않아도 팬티라인이 정말 자극적이어서. 요즘 누가 식상하게 다 까냐"고 답했죠.
누브라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은 참가자에게는 "다 보인다. 국민 XXX냐"라고 돌직구를 날리는가 하면, "박성기 기자랑은 (물에) 적셨다가 망했다"고 독설을 날리기도 했습니다. 비키니만큼 농담도 참 아슬아슬합니다. 그죠?
한 콘테스트 참가자(예리)는 화보 촬영 도중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그녀를 담당했던 맥심 에디터와의 불화가 그 이유였죠. 다른 참가자들에게만 신경쓰고 자신의 의상이나 콘셉트에는 소홀하다고 느낀 그녀는 소외감을 느낀 나머지 "나를 위한 콘셉트는 없느냐? 준비를 안 한 것 같다"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촬영장에서 한바탕 눈물을 쏟았던 그녀는 사후 인터뷰에서도 울먹이는 목소리로 "사람들이 아무리 화보가 잘 나왔대도 이건 나의 최선이 아니다"라며 원인이 담당 에디터의 안일함에 있음을 지적했죠. 에디터의 설명에 대해서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투표전에서 시종일관 지고있던 상대 참가자(박세미)는 예정에 없던 '세미'누드를 감행하며 승부수를 던져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켰죠.
그 외에도 거침없는 미스맥심 참가자들의 돌직구 멘트,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섹시한 비키니, 좋은 화보를 위해 거침없이 행동하는 미스맥심 8강 지원자들의 모습 등이 그려졌습니다. 차마 이 기사에서 소개되지 못한 것들도 많으니, 꼭 영상을 보시길 바라요.
미스맥심 콘테스트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 '이웃집 커버걸'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에 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NDY)에서 방송됩니다.
미스맥심 콘테스트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 '이웃집 커버걸'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에 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NDY)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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