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왕국, 막내들의 대반란

조회수 2016. 12. 15. 11: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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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막내들이 활약하고 있습니다.
재미, 웃음, 분량까지 모두 확보하면서 예능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막내들은 누가 있을까요?
출처: KBS
# 어서옵쇼-김세정
김세정은 KBS2 '어서옵쇼'에서 못하는 게 없는 팔방미인으로 활약했습니다. '재능깡패'라는 수식어를 얻었죠.

나이답지 않은 어른스러운 배려심과 털털한 성격을 보여주면서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이어나가죠. 어떤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김세정은 '어서옵쇼'의 홍일점으로 가장 적격입니다.
출처: tvN
# 신서유기2-안재현
4차원이라는 수식어로도 부족합니다. 안재현은 이승기와 정반대의 매력을 뽐내며 존재감을 발산했죠.

모델 출신임에도 파우치 대신 검정 비닐 봉지를 애용하는 털털함을 뽐내며 예능감을 뿜어냈습니다.
출처: KBS
# 1박2일-윤시윤
윤시윤 또한 첫 방송부터 기대 이상의 예능감을 보여줬죠. 처음 등장해서 자신이 주연을 맡았던 KBS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가 시청률 50%를 돌파했던 것을 언급하면서 "예능에서도 시청률 50%를 넘기겠다"며 의욕 충만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 이후 매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호구 동구', '애매 동구', '영구 동구' 등 새로운 수식어를 만들고 있죠.
출처: tvN
# 삼시세끼-윤균상
윤균상은 의욕은 앞서지만 일에 능숙지 않아 허둥대는 전형적인 예능 초보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어리바리한 모습부터, 일 하나를 시켰는데 열 가지를 물어보는 윤균상에게 이서진은 결국 "그냥 네가 알아서 하라"며 두손 두발 다 들고 말았죠. 그래도 요즘은 많이 능숙해진 것 같던데요?
출처: JTBC
# 아는형님-민경훈
JTBC '아는 형님'을 흥하게 만든 건 바로 민경훈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는 강호동의 저격수 역할을 톡톡히 하며 큰 웃음을 만들어냈죠.

입담 뿐 만이 아니죠. 먹방도 잘하고, 강호동에게 닭발킥을 날리기도 했죠.
출처: SBS
# 런닝맨-이광수
배신의 아이콘 하면 단연 이광수입니다. 게임 도중 망설임도 없이 동료들을 배신하지만, 어딘가 부족해 매번 당하기도 하는 모습은 큰 웃음을 줍니다.
출처: MBC
# 라디오스타-규현
규현은 독한 MC들 사이에서도 기죽지 않고 할 말 다하는 막내죠. 게스트가 당황스러울 정도로 질문하는 형들에게 오히려 핀잔을 주기도 하면서 분위기를 잘 이끌어갑니다.
앞으로 얼마나 많은 막내들이 활약할지 기대가 됩니다.
다음 대세 예능 막내는 누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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