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으면 품절' 베일 속에 싸여있던 맥심 포토그래퍼는?

조회수 2016. 11. 30. 15: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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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출처: MAXIM KOREA
'이웃집 커버걸' 6화에서는 필리핀 세부에 도착해 범선에서 섹시한 마린 제복 화보를 찍는 장면이 방송됐습니다. '이웃집 커버걸'은 남성지 맥심의 '미스맥심 콘테스트'를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담아낸 비키니 예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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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여러 차례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맥심 표지를 찍은 포토그래퍼의 정체가 '이웃집 커버걸' 6화에서 밝혀졌습니다. 그동안 품절 대란으로 화제를 낳았던 맥심 표지 모델은 방송인 서유리, 아나운서 정인영, 시노자키 아이(일본의 그라비아 모델), 가수 나비, 배우 황승언 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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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커버 모델들이 세간의 화제였지만 사진 작가의 정체는 철저히 베일에 싸여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표지를 찍은 포토그래퍼가 단 한 명의 작가라는 사실,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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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의 정체는 '이웃집 커버걸' 6화에서 공개됐습니다. 그동안 완판 신화를 만들어 온 포토그래퍼 이진호가 '2016 미스맥심 콘테스트'에서 화보 촬영을 담당하면서 '이웃집 커버걸'의 화면 속에 드러난 것이죠. 관계자는 그가 "맥심의 포토그래퍼로 오기 전에는 여성 패션지 엘르의 포토그래퍼로 활동했던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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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맥심 참가자들은 세부에서 새롭게 팀을 선정했는데요. '상대 팀 중 내가 이길 수 있을 것 같은 참가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한 지원자는 "멘탈도 그렇고 인성도... 화보를 너무 자기에게 맞춘다. 그럴 거면 셀카를 찍어라"고 말하며 상대방을 지적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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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선택 과정에서도 경쟁자에게 우선권을 빼앗기자 "짜증 났다"며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완전 살벌하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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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미스맥심 서바이벌 유니폼도 공개됐습니다. 미스맥심 참가자들은 오키나와에서 입었던 비키니를 벗고, 새로운 의상으로 화보 촬영을 했는데요.

새로 팀을 정하는 과정에서 미스맥심 8강 진출자들은 핑크색 나시티에 아찔한 화이트 핫팬츠를 입고 등장해 남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죠. 지난 11월 3일에 KBS아레나에서 열렸던 '이웃집 커버걸' 쇼케이스 무대에도 입고 올랐다가 수많은 기사와 논란을 낳았던 바로 그 유니폼입니다. 이어서 범선에 올라 마린룩 제복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뒤, 섹시한 선원 콘셉트로 화보촬영을 진행하며 남심을 자극했죠.
출처: MAXIM KOREA
한 참가자는 화보촬영이 끝난 후 제작진과 인터뷰를 하면서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지금 생각하니까 또 눈물이 나려고 한다. 집에 가서도 아쉬울 것 같다"며 말해, 그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해당 미스맥심 참가자가 오열한 이유는 6화에서 공개됐습니다. '이웃집 커버걸'은 매주 화, 금요일 저녁에 맥심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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