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이걸 입어요?", 미스맥심 화보 촬영장 공개

조회수 2016. 11. 15. 12:0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By. MAXIM 박소현
'이웃집 커버걸' 3화에서는 일본 오키나와로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이웃집 커버걸'은 2016 미스맥심 콘테스트 8강 진출자(고아라, 박세미, 서수지, 송수진, 안정미, 예리, 이예린, 이하니)들이 펼치는 표지모델 도전기를 다룬 리얼리티 예능이죠.

16강에서 생존한 8강 진출자들이 일본 오키나와, 대만, 서울, 필리핀 세부를 넘나들며 펼치는 불꽃 튀는 경쟁과 화끈한 서바이벌이 담겨있습니다.
미스맥심들은 공항에 도착해 셀프 카메라를 건네 받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서로를 소개했습니다.

예리는 한 미스맥심의 뒤태를 셀프 카메라로 찍었고, 아찔한 핫팬츠를 입은 그녀는 공항의 대 스타가 됐죠. 서로 조는 모습도 몰래 찍는 등 비글미도 보여줬습니다.
예리가 셀프카메라 작동이 익숙하지 않아 자꾸 이상한 각도로 영상을 찍어, 뭇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죠. 그 영상인 즉, 얼굴이 예뻐보이기 위해 가슴을 클로즈업한 장면입니다.

이에 '이웃집 커버걸' 제작진은 ''이웃집 커버걸' 제작진은 심의 규정을 지킵니다' '제작진의 의도와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등 센스있는 자막을 넣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일본에 도착해 MAXIM 박성기 기자, 포토그래퍼 박율, 에디터 윤마초, 김지연 등의 MAXIM 크루는 A, B팀으로 나눠 이동했습니다. 차량 이동 중 의상체크는 기본이었고, 의상에 있어 문제가 발생하자 플랜 B를 의논하기도 했죠.

박율 포토그래퍼는 "본인이 찍은 사진 중 A컷이 나왔다 생각이 되면 바로 다른 사람으로 넘어가자"며 팁을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이어 그는 "여유롭게 찍고 싶다. 원래 한 명을 찍어도 하루 종일 찍어야 화보가 나오는데, 스냅사진도 아니고..."라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죠. 반면 MAXIM 크루 B팀은 이동 하면서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박율 포토그래퍼는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둘러보며 그림을 연구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A팀 버스에서 내린 이는 혼자. 그는 버스로 달려가 "사진 안찍을 거냐? 빨리 나와라"며 혼자 시간을 아까워 하는 모습을 모여 폭소케 했죠.

첫 번째로 예리의 비키니 화보 촬영이 진행됐습니다. 초반에는 현장에 적응을 못해 어리둥절했으나, 이내 점점 안정감을 찾아갔죠. 날씨도 좋아졌고, 예리의 자신감도 상승!
예리가 입은 비키니는 블랙 모노키니였는데요. 이 비키니를 입게 된 이야기를 공개할게요.

예리는 "그 비키니를 보자마자 '저건 내가 입어야 겠다. 내가 왠지 입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매력을 더 보여주고 싶었는데 그런 것들을 더 많이 못 보여준 것 같아서 많이 아쉽다"며 전했습니다.
이어 미스맥심들이 MAXIM 크루 A, B팀이 된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날짜는 미스맥심 면접 당일로 거슬로 올라가죠. 1,2화에 걸쳐서 보여졌던 미스맥심 면접장 기억하시죠?

MAXIM 크루의 회의는 다 끝난 상황. 선택받고 남은 이는 안정미, 이예린, 고아라, 송수진이었죠. MAXIM 크루 두 팀의 선택을 모두 받은 미스맥심도 있었고, 아무 선택을 받지 못한 미스맥심도 있었습니다. 결국 원하는 후보를 가위 바위 보로 데려가기로 했는데요.
윤마초 에디터는 "나는 가위만 낼게. 가위가 좋아"라며 심리전을 펼쳤습니다. tvN '소사이어티 게임'에서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요. 실제로 그는 가위를 냈고, 박율 포토그래퍼, 김지연 에디터 팀에서 우선 선택권을 획득했습니다.

이긴 팀은 미스맥심을 지목해서 상대편으로 보낼 수 있는 기회를 획득한 셈이죠. 이에 박성기 기자는 "'아, 얘 진짜 싫다' 이런 사람을 보내면 되는 거냐?"고 반문했고, 미스맥심은 선택을 받기에 앞서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습니다.
박율 포토그래퍼와 김지연 에디터 팀은 고아라를 상대 편으로 보냈고, 윤마초 에디터는 "감대로 안 됐다. '이분은 나와 맞지 않다'고 단정을 지어버렸다"고 말했습니다. 박성기 기자는 "괜찮다. 내가 알아서 찍겠다. 셔터를 눌러봐야 아는 거다"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죠.

박성기 기자와 윤마초 에디터는 송수진을 상대편으로 보냈습니다. 박율 포토그래퍼는 사전 인터뷰에서 '가장 꺼려하는 미스맥심은 누군가?'라는 질문에 "송수진씨다. 포즈에 대해서 이해를 못한다. 예선 촬영 때 거의 손가락, 발가락 하나 하나 다리까지 모양을 다 잡아줘야 한다. 안 그러면 사진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며 피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게 웬걸, 같은 팀이 됐네요.
남은 안정미와 이예린에 대한 팀 선정도 이어졌습니다. 결과적으로 MAXIM 크루 A팀은 박율 포토그래퍼, 김지연 에디터, 미스맥심 송수진, 서수지, 예리, 이예린, B팀은 윤마초 에디터, 박성기 기자, 미스맥심 이하니, 고아라, 안정미, 박세미로 구성됐죠. 4화에서는 나머지 미스맥심들의 화보 촬영기가 공개됩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