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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IM KOREA

카페 아르바이트생이 꼽은 '진상' BEST는?

BY. MAXIM 장소윤 박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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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마시는 중
MAXIM이 기획한 '진상 시리즈' 2탄이 돌아왔습니다!
'소개팅 진상'에 이어 이번에는 '카페 진상' 에피소드를 들고 왔는데요.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서비스업 종사자분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카페 사장님과 아르바이트생이 꼽은 '카페 진상'을 소개합니다!

#기다리는 거 안 보이나요?

인터뷰이 소개: '카페의 여왕' 씨. 카페만 6년째인 사장님. 女. 40대.

첫 진상은 가볍게 시작합니다. '카페의 여왕' 씨는 주문할 때 핸드폰 만지작거리면서 주문은 안 하고 딴짓하는 손님을 진상으로 꼽았습니다. 이어폰까지 끼고 안 들린다고 말하는 손님도 있다는군요. 안 들리면 이어폰을 빼고 말하세요! 안 바쁠 때는 상관없지만 손님이 많을 때는 뒤에 줄 선 손님들께 죄송하다고 하는군요.

출처MAXIM KOREA

#그럴 거면 독서실 가!

인터뷰이 소개: '곰돌이' 씨. 카페 아르바이트 경력 2년. 男. 30대

곰돌이' 씨는 카페를 독서실처럼 쓰면서 작은 소음에도 신경질 부리는 사람을 진상으로 꼽았습니다. 카페에서 공부하는 건 좋은데 기본적으로 카페의 목적을 망각하는 손님들이 많다고 합니다. 해당 손님은 '곰돌이' 씨에게 '공부하는 데 방해가 되니 다른 손님들에게 조용히 해달라'고 항의했다고 하는데요. 그럴 거면 독서실을 가세요!

출처MAXIM KOREA

#나도 귀한 자식입니다!

인터뷰이 소개: '김 묻었어, 잘생김' 씨. 현재 홍대에서 가장 핫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 중. 男. 나이 비공개.

'김 묻었어, 잘생김' 씨는 주문할 때 반말하는 사람을 최고의 진상으로 꼽았습니다. 집에 가면 누구나 귀한 자식이죠. 그런데 처음 보는 사람에게 반말이라뇨.. 요새는 내성이 생긴건지 괜찮은데 처음에는 정말 상처받았다고 합니다. 우리 제발 이러지 말아요. ㅜㅜ

출처MAXIM KOREA

#여긴 다방이 아닙니다.

인터뷰이 소개: '김 묻었어, 잘생김' 씨. 현재 홍대에서 가장 핫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 중. 男. 나이 비공개.

'김 묻었어, 잘생김' 씨의 추가 제보입니다! 요새 커피숍은 주문부터 모든 게 셀프인데 아직 이런 시스템에 적응하지 못한 손님들이 있다고 합니다. 커피를 가져다 달라고 소리를 치거나, 안 가져다 드리면 성질을 낸다고 해요.. 다방 문화에 익숙한 손님이 주로 이런 행동을 한다고 합니다.

출처MAXIM KOREA

#매니큐어는 네일아트 가게에서!

인터뷰이 소개: '바리스타' 씨. 6개월째 카페 운영 중. 男. 20대.

'바리스타' 씨는 작은 커피숍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어떤 손님 무리가 와서 매니큐어를 동시에 바르고 있더랍니다. 가게가 작아서인지 매니큐어 냄새는 향긋한 커피 냄새를 모두 잡아먹었고, 가게 안은 매니큐어 냄새로 진동했다고 합니다. 옆 손님이 항의해서 결국 멈췄지만, 한동안 냄새가 가시지 않았다고 해요. 네일아트는 네일아트하는 곳에서!

출처MAXIM KOREA
방전

'카페 진상' 정말 많죠?
이게 끝이 아닙니다. 
서비스업 종사자의 감정 노동, 심각합니다. ㅜㅜ

#삿대질, 카드, 돈 던지는 사람

인터뷰이 소개: '커피콩' 씨. 카페 아르바이트 경력 2년. 女. 20대.

한눈에 봐도 동안인 '커피콩' 씨. 그래서일까요? 유독 함부로 대하는 손님이 많았다고 해요. 삿대질하거나 카드, 돈을 던지는 사람도 있다는.. 상처를 많이 받았지만, 그래도 좋은 손님도 많아서 카페 아르바이트하는 게 행복하다고 해요! 카페 아르바이트생을 좀 더 존중해주세요!

출처MAXIM KOREA

#외부 음식은 외부에서!

인터뷰이 소개: '카푸치노' 씨. 카페 아르바이트 경력 1년. 女. 20대.

카페에 들어가면 코로 훅 들어오는 커피 냄새가 참 좋잖아요. 그런데 카페에 외부 음식을 가져와서 먹는 손님이 있다고 해요. 빵이나 과자, 케이크는 이해하고 넘어가는 편인데 햄버거나 떡볶이를 가져와서 먹는 손님들에게는 정중하게 '드시면 안 된다'고 말한다고 합니다. 문 앞에 '외부 음식 금지'라고 쓰여 있어도 가져와서 드시는 분들이 종종 있다고 해요.

출처MAXIM KOREA

#혼자 6인석 차지하고 있는 사람들

인터뷰이 소개: '커피는 맥심' 씨. 카페 아르바이트 경력 3개월. 女. 30대.

아주 잠깐 카페 아르바이트를 했던 '커피는 맥심' 씨. 혼자 6인석 테이블을 차지하고 있는 손님 때문에 골치 아팠다고 합니다. 하필이면 그 손님이 단골.. 자리를 옮겨달라고 하면 '아직 빈 자리도 많고 나는 짐이 많아서 2인석은 좁다'는 말을 남기고 계속 6인석 자리에 앉았다고 하네요. 손님이 없을 때는 괜찮지만 많을 때는 다른 사람을 위해서 다인석은 비워두는 배려를 보여주세요!

출처MAXIM KOREA

#부부젤라인줄 알았어.

인터뷰이 소개: '카페의 여왕' 씨. 카페만 6년째인 사장님. 女. 40대.

'카페의 여왕' 씨의 추가 제보도 있습니다. 6년째 카페를 운영하면서 많은 진상 손님을 겪었는데요. 가장 어려운 손님이 카페가 떠나가도록 떠드는 손님이라고 합니다. 다른 손님에게 방해가 되니 조금만 조용히 해달라고 부탁해도 그때뿐이라고 해요. 카페에서 떠들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 정말 난감하다고 합니다.

출처MAXIM KOREA

#애들 데리고 와서 케어 안 하는 부모들

인터뷰이 소개: '핫! 초코' 씨. 카페 아르바이트 경력 2년. 男. 나이 비공개.

'핫! 초코' 씨는 불과 며칠 전에 황당한 일을 겪었는데요. '핫! 초코' 씨가 일하는 카페에 할머니, 아들, 며느리, 손자까지, 3대가 함께 방문했다고 합니다. 다정한 가족의 모습이 참 훈훈했다고 해요. 그러나 달리기 본능을 주체 못 하는 손자, 손녀가 카페를 난장판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위험해서 노심초사했습니다. 혹시 아이가 다치면 안 되니까요. 그런데 아이 부모님은 아이가 뛰어다니든 말든 신경을 안 썼다고 해요. 보다 못한 '핫! 초코' 씨는 '아이가 뛰면 위험하고 다른 손님께도 피해가 가니 주의해달라'고 말했지만, 그때뿐이고 다시 아이들은 카페 안을 휘젓고 다녔다고 합니다.

출처MAXIM KOREA
후덜덜

'카페 진상'을 알아보았는데요. 
사실 이번 취재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현직에 있는 분들은 인터뷰를 많이 꺼렸거든요. 아무래도 매일 손님을 보는 입장에서 손님의 단점을 말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닐 겁니다. 이런 착한 사람들..ㅜㅜ 
*사진 촬영을 원치 않은 인터뷰이의 사진은 대역을 썼습니다!
2편에는 더 재미난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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