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착한 척하지 마라", 무섭고도 아찔한 미스맥심 면접장 대공개

조회수 2016. 11. 13. 15:0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By. MAXIM 박소현
출처: MAXIM KOREA
'이웃집 커버걸' 2화에서는 한층 재밌어진 8강 진출자들의 심층 인터뷰가 이어졌습니다.

'이웃집 커버걸'은 2016 미스맥심 콘테스트 8강 진출자(고아라, 박세미, 서수지, 송수진, 안정미, 예리, 이예린, 이하니)들이 펼치는 표지모델 도전기를 다룬 리얼리티 예능이죠.

16강에서 생존한 8강 진출자들이 일본 오키나와, 대만, 서울, 필리핀 세부를 넘나들며 펼치는 불꽃 튀는 경쟁과 화끈한 서바이벌이 담겨있습니다.
출처: MAXIM KOREA
1화에 이어, MAXIM 박성기 기자, 포토그래퍼 박율, 에디터 윤마초, 김지연 등의 MAXIM 크루는 돌아가며 8강 진출자들을 만나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죠.

서수지가 등장하자 박성기 기자는 "화보를 찍는 중에 신체 부위가 노출된 B컷이 있다고 들었다. 그게 잡지에 실릴 일이 없다고 했는데도 계속 에디터한테 연락했다고 하더라"는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서수지는 "MAXIM은 남성 독자들에게 화제를 모으는 그런 것들을 해야 하는데 그런 부분에서 충분히 쓸 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대해 MAXIM 크루들은 '이해할 수 있다 vs 신뢰의 문제'라는 상반된 반응을 보였죠.
여러분의 생각은 어때요?
출처: MAXIM KOREA
2014년 미스맥심 예선에서 떨어진 적이 있는 이하니. 아니 이런 미스맥심이 예선에서 떨어졌다니. 믿어지지가 않는군요.

이하니는 본인만의 매력에 대해서 "쌍꺼풀이 없다. 동양적인 외모에, 서구적인 외모가 내 매력인 것 같다"고 전했죠.

사진 포즈에 대한 주문에 이하니는 바닥에 누워 과감한 포즈를 취했고, 유연성을 강조하며 다리를 찢기도 했습니다.
출처: MAXIM KOREA
이어 안정미의 심층 인터뷰가 진행됐습니다. 박성기 기자는 "예전에 촬영하는데 에디터가 웃어 달라고 하자 '웃는 게 어색하다'면서 딱 잘랐다고 하더라. 웃어달라는 주문도 소화를 못 하면, 모델로서 자질이 없는 게 아닌가?"며 날카로운 질문을 했는데요.
출처: MAXIM KOREA
안정미는 "그 일을 하는 입장에서는 기분이 좋지는 않다.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내가 잘할 수 있는 부분을 잘하면 그거는 모면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역시 허를 찌르는 질문에도 미스맥심들, 대처 참 잘해요.
출처: MAXIM KOREA
다음으로 이예린의 인터뷰가 시작됐습니다. MAXIM 크루는 이예린에게 "미스맥심이 안 되면 뭘 할 거냐"는 질문을 했고, 이예린은 "승무원을 준비할까 한다"고 답했죠.

박성기 기자는 "'미스 맥심 되면 좋고, 안되면 승무원하고'의 마인드인가?"라는 말을 했고, 그녀는 "그건 아닌데..."라며 말끝을 흐렸습니다.
출처: MAXIM KOREA
이를 본 박율 포토그래퍼는 "착한 척하지 말라"고 했고, 이예린은 "착한 척하는 것 아니다. 착하지 않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1, 2화에 걸쳐서 8강 진출자들에 대한 심층 인터뷰가 모두 끝났습니다. '이웃집 커버걸'은 MAXIM KOREA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고요, 매주 화, 금요일에 최신 회차가 업데이트됩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