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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도 몰라요, 연예인 제2의 본업

조회수 2016. 10. 17. 11: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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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김수현과 이홍기가 프로볼러로 도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죠. 그동안 많은 연예인들이 소속사도 모르게 무언가를 준비해온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오늘은 연예인 제2의 본업에 대해 모아봤어요.
출처: KBS
김수현 소속사는 "2016 한국 프로 볼러 선발전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평소 볼링을 좋아해 개인적으로 지원했다"고 전했습니다.
출처: KBS
김수현은 평소 볼링장에서 자주 목격될 만큼 볼링 마니아로 알려져 있죠. 그는 개인 최고 점수 250점대를 기록할 만큼 실력자입니다.
김수현뿐 아니라 가수 이홍기도 함께 프로 볼러에 도전합니다. 둘은 함께 프로 볼러 선발전 연습을 했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오는 21일 예비소집에 참석해 유니폼을 수령하고 경기장 배정을 받게 됩니다.
우리가 응원할게요!
출처: KBS
소지섭은 힙합을 정말 사랑하는 스타입니다. 팬들과 소속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1년에 한 번꼴로 음반을 내고 있죠.
출처: KBS
소지섭 노래 가사에는 "랩을 하는 건 내 발등을 찍는 도끼. 연기 생활과는 아무런 상관없는 나의 연결고리"라는 내용이 담겨있는데요.
앞으로도 꾸준히 랩을 할거라는 그의 의지.
불탄다, 아주 불탄다.
이시영은 살을 빼기 위해 권투를 시작했지만, 그게 인생의 전환점이 됐습니다.
그녀는 프로팀에 소속돼 대회에 출전하기도 했죠.
어깨 탈구 등 부상으로 인해 지난해 선수 생활을 그만뒀지만, 여전히 취미로 복싱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윤형빈은 2014년 35살의 늦은 나이로 로드FC 프로 데뷔전에 출전, 일본 선수를 상대로 1라운드 4분 19초 만에 화끈한 TKO 승을 이뤄냈습니다.
윤형빈이 시합에 나가는 것을 아내 정경미가 많이 반대했습니다. 승락을 하면서 정경미도 조건을 내걸었는데!!
정경미는 비키니 머슬 매니아 대회에 출전하겠다고 한 것이죠. 두 부부 참 보기 좋아요.
이 외에도 플로리스트로 전향한 배우도 있고,
디제잉을 하는 박명수 씨도 있습니다.
연예인들의 독특한 제2의 본업, 또 알고 있는 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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