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들어간다 술술술, 연예계 소문난 주당 남자편
조회수 2016. 9. 28. 18:51 수정
By. MAXIM 박소현
자 연예인 애주가들을 모아봤다.
연예계에 소문난 주당들이 많다.
오늘은 남
성시경을 빼놓을 수 없지. 감미로운 목소리로 '귀르가즘'을 유발한다는 소리를 듣는 성발라지만, 한 번 먹었다 하면 아주 끝을 본다.
성시경이 술이 세니까 그에게 도전하는 연예인도 많다. 괜한 오기 부리지 말아요들.
성시경은 함께 술을 마신 이들이 취하면, 흐트러진 모습을 폰에 찍어 보관한다.
그 사진 저도 좀 같이 보면 안 되나요?
아니면 저를 마음껏 찍으셔도 됩니다.
괜찮아, 술 많이 먹어도 여전히 국보급 꿀 성대를 가지고 있으니. 오빠, 그나저나 8집 좀...
성시경과 친한 신동엽 역시 소문난 애주가다.
성시경과 함께 '소주vs맥주'를 두고 1시간가량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결론은 '둘 중 하나는 도저히 못 고르겠다'였다는데.
성시경과 함께 간 '소주 무제한 식당'에서 둘이 너무 많이 마셔서 그 서비스가 폐지되기도 했다는.
신하균은 영화 '올레' 의 촬영지 제주도에서 단골집을 정해 장부로 기재할 정도로 막걸리 사랑하는 스타다.
"막걸리가 영양도 좋고 마시고 나면 피부도 좋다"
지금은 근데 주무시는 건가요?
지금은 근데 주무시는 건가요?
숙취가 어마어마하던데, 장부가 꽉 찰 정도로 매일 마셨다니. 진정 주당 인정.
박진영은 와인 사랑이 남다르다.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에도 본인이 좋아하는 와인을 가지고 나왔다.
원래는 소주를 7병 정도 마셨는데 그보다 도수가 약한 와인으로 최근 주종을 바꿨다.
성룡과 여명, 외국 스타들과 함께 와인을 마시는 모습도 자주 포착됐다. 역쉬 JYP 클라스.
하지만 대부분 와인을 같이 마시는 멤버는 배용준이라고 한다. 커피도 둘이서 먹고, 박수진이 질투하겠다.
황정민도 유명한 주당이다. 그의 독특한 술버릇, 혹시 알고 있으려나? 그는 샤워하던 도중 아내에게 이단옆차기로 맞은 적 있다.
어머, 무슨 일?
술에 잔뜩 취한 황정민이 옷을 입고 비누칠을 하고 있었기 때문. 황정민이 하면 이런 모습도 사랑스럽다.
이번에 군함도를 같이 찍는 송중기가, 촬영에 늦게 들어오면서 황정민에서 소주 한 트럭을 선물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황정민은 굉장히 좋아했다는. 역시 상대방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송중기다.
이 외에도 송중기, 강동원, 김제동 등 너무 많아 미처 다 담을 수 없었다. 혹시 알려지지 않은 주당이 있다면 댓글로 부탁한다.
다음에는 연예계 소문난 여자 주당들로 꾸며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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