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IM KOREA

추천하고 싶은 추석 특선 영화를 소개합니다.

등이 있습니다!

추석 특선 영화의 스타트를 끊은 SBS가 첫 영화로 <타워>를 선택했습니다. <부산행>, <터널> 등 재난 영화의 흥행 때문일까요?

김지훈 감독의 전작 <7광구>를 생각하며 손사래 치지 말아요! <타워>는 가족, 친구와 함께 보기 '딱' 좋은 영화입니다.

전설의 애니죠. 애니메이션 역사상 최고의 반전을 자랑하는 <슈렉>. 삽입곡도 너무 좋아요. 보고 나면 플레이리스트에 슈렉 OST로 가득찰 걸요?

<극비수사>는 김윤석과 참바다(유해진)이 뭉쳤으니 안 볼 이유가 없습니다. 스토리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억지스러운 부분도 없죠!

추천합니다!

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민망함을 원한다면 <싱글즈>를 봅시다! 므흣한 장면이 꽤 나오니까요./// 전 혼자 보려고요!

봉준호 감독님의 <설국열차>. 웃음+감동 코드와 무거운 메시지가 적절히 스며들어있습니다.

<설국열차>를 보기 전에는 양갱을 미리 사둡시다! 영화 보다가 먹고 싶어질 수도 있으니까요.

tvN <베테랑> PM 7:20

황정민, 유해진, 오달수의 연기야 말할 것도 없지만, 유아인이라는 배우를 다시 보게 한 영화 <베테랑>입니다.

무거운 소재이지만 류승완 감독 스타일로 유쾌, 상쾌, 통쾌하게 풀어냈죠!

비슷한 시간에 방송하는 두 영화, 시청률 승자는 누가 될까요?

이번 추석에 하정우와 전지현이 친일파를 처단하러 옵니다!
*친일파 후손들은 기분이 나쁠 수 있습니다.

SBS에 <암살>이 있다면 KBS2에는 <내부자들>이 있습니다. 두 방송사의 정면대결, 완전 기대됩니다!

헬조선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그려낸 <내부자들>. 영화인지 현실인지 헷갈립니다.

EBS1 <인생은 아름다워> PM 2:15

<인생은 아름다워>는 아들을 지키기 위해 눈물겨운 사투를 벌이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이 영화 보고 안 울면 냉혈한이라죠. 명작 중의 명작을 보며 연휴를 마무리하는 건 어때요?

무슨 영화 볼지 정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