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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명대사 엑기스만 뽑아왔다

조회수 2016. 8. 2. 18: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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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출처: KBS, SBS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가 여심을 흔들어 놓더니 그 후발주자로 김래원이 나섰죠. 이렇게 자꾸 설레게 해주시면, 정말 감사합니다.
여심을 제대로 저격하는 SBS '닥터스'.
그 명대사를 엑기스만 뽑아 정리해봤습니다.
출처: SBS
응급처치를 하던 김래원, 박신혜에게 임산부 손을 잡고 응원하라고 말했죠. 당황스럽다는 듯 쳐다보자 그가 한 말은?
"사랑 심장으로 하는 거 아니야. 뇌로 하는 거지.
뇌에도 감정 있어"
출처: SBS
박신혜와 13년 만에 재회한 김래원. 헬기에서 내린 뒤 의사가 된 자신의 제자이자 옛사랑, 박신혜를 발견했죠.
출처: SBS
김래원은 박신혜에게 걸어가 딱 세 마디를 건넸습니다.
"결혼했니? 애인 있어? 됐다. 그럼"
단 세 마디로도 '심쿵'을 유발할 수 있군요.
출처: SBS
빗 속 키스신으로 유명한 이 장면.
김래원은 이 대사를 하기가 무섭게 박신혜의 어깨를 붙잡아 키스했죠.
출처: SBS
키스에 심쿵한 건지 대사에 반응했는지 모르게 두 가지 합이 참 좋은 장면이에요.
출처: SBS
기습 뽀뽀에 당황한 박신혜는 김래원에게서 도망쳤죠.
아니, 언니 왜 도망가!!
출처: SBS
뒤따라가 붙잡은 김래원은 "사랑은 먼저 아는 사람이 움직이는 거래. 모르는 사람은 알 때까지 움직이지 마"라고 말했다는...
'사랑을 드라마에서 배우지 말라'는 노래가사가 있지만
드라마에서라도 배울래요.
다음에는 '닥터스' 키스신을 모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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