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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달콤하고 뜨겁게 만들어줄 초콜릿과 술

조회수 2016. 12. 31. 20: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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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연말 모임을 보다 달콤하고 보다 뜨겁게 만들어줄 초콜릿과 술의 페어링에 대하여.
연말이면 절대 빠질 수 없는 것!
바로 술이죠.
오늘은 보다 달콤하고
뜨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는 초콜릿과 술의 페어링을 소개할게요!
Level 1 술 한 모금에도 얼굴이 빨개진다면?

딱 한 잔 했을 뿐인데 그 자리 술은 다 마신 듯 얼굴이 빨개지는 당신이라면 그윽한 커피 향으로 분위기는 살리되 보드카 베이스의 알코올 도수는 가벼운 에스프레소 마티니를 추천!
시나몬으로 맛을 낸 다크 초콜릿 카넬을 곁들이면 초콜릿의 단맛이 수직 상승한답니다!
Level 2 1일 1맥주를 즐기는, 맥주 러버 모여라!

하루의 마무리로 맥주의 시원한 목 넘김을 즐기는 ‘맥주 러버’라면 이 조합을 만나봐야 해요. 보통의 맥주 보다 홉의 양과 알코올 도수를 높인 IPA 맥주!
IPA 맥주 특유의 씁쓸한 맛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초콜릿 레몬 제스트와 레몬 크림으로 맛을 낸 다크 초콜릿 앤달루지에요. 상큼 씁쓸의 콜라보레이션은 과연 어떨까요?
Level 3 식사 후 달달한게 빠질 수 있나요?!

아무리 배가 불러도 디저트 배는 따로 있죠. 달콤한 와인에 어울리는 바삭한 초콜릿 어때요? 어떤 와인을 먹을까 고민이라면 에글리 우리에 라타피아 드 상파뉴(가격 11만원 대)를 추천!
다른 와인 보다 알코올 도수와 당도를 높인 주정강화 와인 에글리 우리에 라타피아 드 상파뉴같은 달콤한 와인에 로쉐 노아를 한 입 베어 물면, 초콜릿 속 구운 아몬드를 씹는 재미와 함께 사르르 녹는 ‘혀르가즘’을 경험할 수 답니다.
Level 4 ‘풍미’란 무엇인가? 맛의 차원을 높여볼 차례

연말 모임의 분위기를 무르익게 만들어줄 아이템으로 ‘레드 와인’을 빼놓을 수 없어요. 이번 모임에서는 ‘아무거나’가 아닌 테라자스 싱글빈야드 말백 2011(가격 3만원대)을 기억해두세요.
아르헨티나에서 온 레드 와인인 테라자스 싱글빈야드 말백은 머금었을 때 적당한 무게감과 풍미가 돋보이죠. 다크 초콜릿 중 단맛이 덜한 퀴토와 함께하면 한 단계 성숙한 맛을 느껴볼 수 있어요.
Level 5 마지막 단계까지 온 술의 고수를 위하여

위스키 한 모금에 최고의 안주가 초콜릿임을 아는 당신은 최소 고수. 첫 맛은 쓰고 끝 맛은 깔끔한 싱글 몰트 위스키 중 대표적인 맥캘란 12년산과 짝을 이루는 초콜릿은?
바로 익스트림 쇼콜라에요. 카카오 본연의 신맛과 쓴맛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익스트림 쇼콜라가 위스키와 만났을 때, 쓴맛이 달콤함으로 변화하는 마리아주의 고수 단계를 마주할 수 있답니다.
모두 해피 뉴 이어!
즐거운 새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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