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6년
전 세계가 인정하는
글로벌 아티스트로 자리 잡은
방탄소년단.
그들이 데뷔한 지
어느덧 6주년이 되었습니다!
6주년을 맞이하여
데뷔부터 지금까지,
방탄소년단이 한 일을
모아봤답니다.
그들이 세운 신기록과
전세계가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낱낱이 파헤쳐 봅시다!
그들의 스케일이 다른 인기는
SNS만 봐도 실감할 수 있죠.
2019년 6월 12일 기준 방탄소년단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872만 명!
트위터 팔로워는 약 2037만 명입니다.
방탄소년단은 평소 트위터로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는데,
지난 5월 25일 팔로워 수가
한국 계정 최초로
20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그날 방탄소년단은
“6년 전 2천 팔로워를 추억하며…(눈물)”이라는 글과 함께
아미에게 사랑을 표했답니다.
인스타그램, 트위터보다 놀라운 건
유튜브.
방탄소년단의 유튜브 공식 계정,
‘Ibighit’의 구독자는 2600만 명.
방탄소년단은 컴백할 때마다
스스로 세운 기록을 경신하는 걸로도 유명하죠.
가장 최근에 발표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는 24시간 만에 7400만 뷰를 달성했습니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이 숫자가 24시간 내 유튜브 조회수를 봤을 때
전체 비디오, 뮤직비디오, 케이팝 뮤직비디오
3개 기준에서 신기록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참고로 지금까지 가장 유튜브 조회수가 높은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는
7억 5천만 번이나 재생된 DNA.
그렇다면 이제
방탄소년단이 지금의 인기를 얻기까지
걸어온 발자취를 3가지 키워드로 살펴봅시다.
그 전에 방탄소년단의 데뷔곡
‘No More Dream’
의 뮤직비디오를 먼저 소개해요!
성장
방탄소년단은
2013년 6월 싱글 <2 COOL 4 SKOOL>로 데뷔,
9월 EP 를 발표했고
그해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2014년 2월 이후
3월 29일, 방탄소년단이 ‘보라’하는
공식 팬클럽 아미 1기가 결성됐죠.
데뷔 1년 4개월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열고
첫 정규 앨범 활동을 이어간 방탄소년단은
2015년 <화양연화 Pt.1>의 타이틀곡
‘I NEED YOU’로 음악방송에서
첫 1위를 수상했답니다.
또한 그해 가을에 발매한
<화양연화 Pt.2>를 통해
음악 방송 1위를 넘어
빌보드 200 차트에서 171위에 올랐습니다.
방탄소년단이
빌보드에 처음 입성
한 것!
2016년 방탄소년단은
2번째 정규 앨범
<WINGS>를 발표했습니다.
‘피 땀 눈물’
이 타이틀곡인 앨범으로
국내 차트 ‘줄 세우기’에 성공했을 뿐 아니라
빌보드 200 차트 26위, 영국 오피셜 차트 62위 등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죠.
그리고 11월 19일,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받았답니다.
상승세는 쑥쑥 이어졌습니다!
2017년 2월 의 타이틀곡
‘봄날’이 미국에서
8위를 기록했고
수록곡까지 총 3곡이 30위 안에 들었죠.
9월 의 타이틀곡 ‘DNA’로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진입하더니
2018년 5월 ‘FAKE LOVE’가 수록된
<LOVE YOURSELF 結 ‘Tear’>가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13년부터 착실히 쌓아온 디스코그래피가
이들의 성장 과정을 여과 없이 보여줍니다.
기록
‘한국 최초’라는 표현을 밥 먹듯 쓰는
방탄 소년단이지만,
그중 몇 가지 대표적인 것을 꼽아봅시다!
2017년 5월 방탄소년단은 한국 그룹 최초로
빌보드 뮤직 어워드
에 공식 초청받았고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았죠.
당시 수상 후보는 무려
저스틴 비버, 셀레나 고메즈, 아리아나 그란데.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은 이후 3번이나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갔고
2019년에는
톱 듀오/그룹 부문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까지 안았어요.
2018년 10월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는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 상도 받았답니다.
올해 2월 5일,
제61회 그래미 어워드에
한국 가수 최초 시상자로 나선 방탄소년단은
베스트 알앤비 앨범 부문을 수상한
H.E.R에게 트로피를 건넸죠.
이로서 방탄소년단은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빌보드 어워드, 그래미 어워드를
모두 참석한 아티스트가 됐습니다.
작년 10월 22엔
<타임>커버를 장식하기도 했어요!
<타임>은 방탄소년단에게
차세대 리더라는 표현을 사용했는데,
2017년과 2018년에는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5인’
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2019년 4월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아티스트 부문에도
BTS는 빠지지 않았습니다.
<굿모닝 아메리카>, <지미 팰런의 투나잇 쇼>,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 등
해외 유명 쇼
에도 다수 출연했으며,
지난 4월에는 미국 NBC 방송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에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무대를 최초 공개했고
최근 방송으로는 영국 ITV 생방송
<브리튼스 갓 탤런트>의 시즌 준결승에
퍼포머 게스트로 출연해 축하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영향력
방탄소년단은 데뷔 초반부터 음악을 통해
‘청춘과 젊음을 향한 위로’를 다뤄왔습니다.
‘학교 3부작’은 10대의 꿈과 현실을 노래했고
‘청춘 2부작’은 20대의 성장통을 담았죠.
방탄소년단이 젊은이들에게 건강한 영향을 주고자 하는 노력은 단순 좋은 노래와 공연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방탄소년단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2017년 11월 1일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해
전 세계 어린이와 청소년을 폭력으로부터 보호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ENDviolence를 후원하기로 결정했죠.
이것이
LOVE MYSELF 캠페인의 시작.
방탄소년단이 기획하고 유니세프가 함께 하는
LOVE MYSELF 캠페인은
‘자신을 먼저 사랑하고, 그 사랑으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자’를 목표로 합니다.
#ENDviolence를 공식 후원하며 조성된
BTS ‘LOVE MYSELF’ 기금은
전 세계 어린이와 청소년 보호,지역 사회 폭력 방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
2018년 9월 방탄소년단은
뉴욕 UN본부 신탁통치회의장에서 열린유니세프의
청년 어젠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 행사에서
연설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약 7분간 ‘나 자신을 사랑하라’는 주제로 펼쳐진 연설은2019년 5월, UN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다시 소개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죠.
방탄 소년단은 현재 월드 투어
‘LOVE YOURSELF : SPEAK YOURSELF’를 진행 중이며
지난 6월 1~2일에는 한국 가수 중 최초로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하며
제2의 비틀스라는 평까지 받고 있답니다.
6월 22~23일 서울에서 공식 글로벌 팬미팅
‘BTS 5th MUSTER MAGIC SHOP‘ 예정돼 있습니다.
(지민이 트위터에 올린 ‘작은 선물’ 영상)
6년동안 정말 많은 기록을 세운 방탄소년단.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길 바랍니다!
그들이 걸어온 길만큼
그들의 옷차림도 점점 업그레이드 되고 있는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요즘 방탄소년단은 뭘 입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