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맛집따라 기차여행 (Feat.내일로)

조회수 2019. 1. 28. 18:0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기차표 하나면 여기 있는 거 다 먹으러 갈 수 있다.

계절학기도 끝났고

연휴도 앞두고 있는 지금 이 시점.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데요.


하지만 멀리가는 해외여행은 부담스럽고
딱히 어디로갈지 잘 모르겠다면 딱 가기 좋은

내일로 국내 여행은 어떨까요?


하지만 멀리가는 해외여행은 부담스럽고

딱히 어디로갈지 잘 모르겠다면 딱 가기 좋은


내일로 국내 여행은 어떨까요?


하지만 멀리가는 해외여행은 부담스럽고
딱히 어디로갈지 잘 모르겠다면 딱 가기 좋은

내일로 국내 여행은 어떨까요?

하지만 멀리가는 해외여행은 부담스럽고
딱히 어디로갈지 잘 모르겠다면 딱 가기 좋은

내일로 국내 여행은 어떨까요?

하지만 멀리가는 해외여행은 부담스럽고
딱히 어디로갈지 잘 모르겠다면
내일로 국내 여행은 어떨까요?

하지만 멀리가는 해외여행은 부담스럽고
딱히 어디로갈지 잘 모르겠다면 딱 가기 좋은

내일로 국내 여행은 어떨까요?

하지만 멀리 가는 해외여행은 부담스럽고
국내여행을 가고 싶다면!


'내일로'를 이용해 국내 여행을 떠나보면 어때요?

만 27세 이하만 가능해서

'청춘의 꽃’이라고 불리는 ‘내일로’ 여행.


만 27세 이하만 가능해서

대학생 혹은 직장 초년생 분들이

많이 떠나는 여행인데요.

출처: www.giphy.com

당일치기로 우동 먹으러 일본,

마라탕 먹으러 중국은 못 가더라도


발권 한 번이면

아침으로 전주에서 콩나물국밥을,

점심에는 순천에서 꼬막 정식을,

저녁에는 여수에서 회를 먹을 수 있는 게

내일로 티켓의 매력!

출처: www.giphy.com

맛 테마별 코스를 추천할 테니

티켓 한 장만 들고

제대로 식도락 여행 한 번 떠나보자고요.


고고씽!


강릉(대게) – 포항(과메기) – 부산(방어) – 여수(해물삼합)

강원도부터 경상도까지 동해바다를 따라

쭉 내려오며 싱싱한 제철 해산물을

만날 수 있는 코스.

출처: www.giphy.com

바다를 좋아하고 해산물을 사랑한다면

그깟 겨울 바닷바람은 견딜 수 있죠!


바다의 진정한 매력은

겨울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회와 해산물.

강릉 주문진에서는

따끈따끈 갓 쪄낸 대게를,

포항에서는

겨울철 별미 과메기를,

부산 광안리에서는

지금이 제일 맛있는 제철 대방어를,

여수에서는 여수 밤바다가 내다보이는

낭만포차 거리에서

해물 삼합을 맛볼 수 있어요.

출처: www.giphy.com

서울(태극당) – 군산(영국 빵집) – 전주(풍년제과) – 광주 (궁전제과)

출발은 빵 덕후들의 리스트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서울 장충동의 태극당에서부터!


베스트셀러인 야채사라다는

70년간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이기도 하죠.

출처: www.giphy.com

빠트리면 서운한 태극당의

모나카 아이스크림도 꼭 먹고

기분 좋게 빵 투어 코스로 출발해봅니다.

다음 코스인 군산에서는

이성당 빵집이 가장 유명하지만,

여러 지역에서도 만날 수 있으니

군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빵집 중 하나인

영국 빵집을 들러보세요.


군산의 특산물인 흰찹쌀보리로 만든

고소한 흰찹쌀보리 만주와 카스텔라가

이 집의 시그니처!

그리고 도착해야 하는 곳은

수제 초코파이의 명가를 만나러

전주의 풍년제과로 고고씽~!


한옥마을에 가는 길에 들를 수 있는

풍년제과에서는 제일 잘 알려진

초코파이도 맛있지만,

모카크림과 딸기잼이 들어간 폭신폭신

붓세도 별미랍니다.

3대째 빵집을 운영하고 있는

광주의 궁전제과.

가장 유명한 빵은

공롱알빵과 나비파이인데,

빵 나오는 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해야

겨우 만날 수 있어요.

광주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기가 뜨거운 곳이랍니다.

전주(한상차림) – 순천(꼬막정식) –  대구(막창)

기차를 타고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전라도의 푸짐한 밑반찬들과

인심 좋은 손맛, 

경상도의 절대 실패 없을

대표 먹거리들을 비교해보는 본고장 투어.

국내 여행에 든든한 식사가 빠지면 섭하다고요!

전주 막걸리 골목의 가게들에서는 막걸리와 함께 상다리가 부러지게 안주들을 제공하는 한상차림을 꼭 먹어보세요.


테이블 위에서 육해공을 전부 맛볼 수 있어 배가 터질 것만 같아도 막걸리가 계속 들어가는 마술(?)을 경험할 수 있답니다.

순천에 방문한다면 꼭 먹어야 하는 꼬막도 놓치지 마세요.


꼬막 정식에도 전라도 인심이 후하게 반영되어 찌개, 게장 등 수많은 밑 반찬들이 눈을 즐겁게 해준답니다.

맛고장 투어의 마지막 코스는

막창이 유명한 대구.


대구 안지랑 곱창거리의 막창들은

곱창, 막창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고

씹는 맛도 부드러워 술이 술술 들어가요.

출처: www.giphy.com

영주(198커피) – 통영(러브올낫) – 보성(초록잎이 펼치는 세상)

여행을 갔는데

'인생샷'을 놓칠 순 없죠!

출처: www.giphy.com

지역별로 인생샷 팍팍 남길 수 있는

인스타 감성 카페들을 소개할게요.

영주의 198커피는 큐브 모양의

독특한 외관과

심플한 인테리어가 특징인데요.


그중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아이스크림 위에 바로 샷을 내리는 라떼.

부드러운 맛이 매력적이라

한 겨울 날씨에도

포기할 수 없는 메뉴랍니다.

통영에서는 바다가 눈앞에 펼쳐지는 카페

러브올낫에 들러 통영의 분위기를

한껏 느껴보는 것도 좋아요.


아기자기한 오브제들이

소품 역할을 톡톡히 해

어떤 뷰로 사진을 찍어도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답니다.

마음의 평화를 찾고 싶다면

보성 녹차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카페,

초록잎이 펼치는 세상을 추천해요.


녹차 아이스크림, 녹차 양갱,

녹차 쿠키 등과

녹차밭을 한 뷰에 담으면

감성샷은 NO PROBLEM~


맛집따라 떠나본 내일로 기차여행.


여러분은 어떤 코스로

내일로 여행을 떠날지 정하셨나요?


전부 다 맛보고 싶어서

어느 코스 하나 고르기 힘든데요.

시끌벅적한

국내 맛집 여행도 좋지만

때론 혼자 조용히 힐링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도 있어요.

겨울에 혼자 떠나고 싶을 때

가기 좋은 국내 여행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