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 by 마리끌레르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굴 철'이 왔어요!!

와아아아아아아앙

연탄불에 타닥타닥 구워먹는 고소한 굴 구이,

찜기에 푸욱 쪄 담백한 굴 찜까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굴!

‘바다의 우유’ 라 불릴 정도로 몸에 좋을 뿐 아니라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적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습니다.

또한

술 안주로도 제격이죠!!!

바다에서 바로 캔 부드러운 생 굴부터

연탄불에 타닥타닥 구워먹는 고소한 굴 구이와

찜기에 푸욱 쪄 담백한 굴 찜까지!

이대로 가만히 있을 수 없습니다.

지금이 제철인데 먹으러 가야 하지 않겠어요?

지금 가장 신선한 굴을 제대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식당 8곳을 소개합니다.

오이스터 바 펄 쉘에서는

통영부터 강진, 고흥, 거제, 고성까지 전국 각지에서 온

 신선한 굴을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어요.

오이스터 플래터를 주문하면

당일 직송된 생굴을 종류별로 맛볼 수 있는데,

샬롯과 레드와인 식초를 넣어 만든 미뇨네트 소스 등

취향에 따라 즐기기 좋은 소스도 다양하게 제공된답니다!

시즌에 따라 달라지는 월별 메뉴와 와인 리스트도 있어

함께 즐기면 좋아요!

한남동 본점에 이어 지난 10월 청담동에

2호점을 새롭게 열었으니

가까운 곳으로 go! go!

위치_용산구 대사관로31길 16(한남점), 강남구 도산대로55길 45(청담점)
문의_02-790-0916(한남점), 02-518-0916(청담점)
출처_@pearlshell_oyster

도곡동 레스토랑 미누씨는

식재료에 유난히 까다롭습니다.

스타터 중 하나인 오이스터 샷을 예로 들자면

파프리카와 토마토 등을 갈아 만든 차가운 수프인

 가스파초에 거제, 통영에서 온 생굴을 쪄 올려

안 그래도 건강한 재료를 더 건강하게 맛볼 수 있게

조리한답니다!

상큼한 맛과 함께 짭조름한 향이 은근히 느껴져

식사 전 입맛을 살리기에 제격.

해산물을 좋아한다면

전복 튀김, 조개와 가리비를 넣은 봉골레도 추천해요!

위치_강남구 논현로26길 4
문의_02-6083-8482
출처_@minu.c_dining

1948년부터 운영 중인 안동장은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중식당이에요.

짜장면, 탕수육 등 친숙한 메뉴를 제치고

이곳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건 

굴짬뽕!

배추와 부추, 청경채 등 푸른 채소를 아낌없이 넣고

작은 크기의 굴을 여럿 더해 진한 풍미를 완성했는데요,

담백한 하얀 국물과 매운 빨간 국물 중 선택 가능하며

3대째 이어져 내려오는 가업인 만큼

훌륭한 맛 보장합니다!

위치_중구 을지로 124
문의_02-2266-3814
출처_@qrxty

시푸드 바 버블앤코클스에서 지난 11월 오픈한 

방울과 꼬막.

점심에는 매운 돼지 갈비탕을

단일 메뉴로 판매하는 밥집이지만,

밤이 되면 해산물 파티가 벌어지는 술집으로 변한답니다.

그중 왕참굴은 손바닥만한 크기의 거제산 생굴을

타바스코 소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

버블앤코클스에서 직접 운영하는 노량진 도매 시장인

오이스터 하우스에서 구한 식재료를 주로 사용하는데,

도미를 비롯한 각종 생선 회와 대합구이 등

안주 삼기 좋은 메뉴가 가득합니다.

위치_용산구 대사관로30길 11-5
문의_02-749-1019
출처_@kidedek_heechong/@banggopocha

가게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오통영은

통영의 맛을 즐길 수 있는 한식당이에요.

전복, 멍게, 우럭 등 통영에서 잡아 온 해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이는 곳!

굴전 또한 매일 새로 들어오는 굴에 달걀옷을 두툼하게 입힌 인기 메뉴입니다.

흔히 찍어 먹는 양념장 대신

 레몬즙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인데,

비린내를 잡아줘 맛이 훨씬 깔끔하답니다.

굴을 야채와 함께 새콤한 소스에 버무린 굴 초회,

겨울에만 판매되는 통영 생굴도

철이 지나기 전에 꼭 즐겨보시길 바래요!

위치_강남구 선릉로158길 10(청담점), 용산구 이촌로 300(이촌점)
문의_02-544-2377(청담점), 02-794-2377(이촌점)
출처_@oty_300

중식 레스토랑 크리스탈 제이드에서 겨울을 맞아

통영 생굴을 활용한 세 가지 요리를 출시했습니다.

그중 굴스프 볶음밥은 계란과 함께 볶은 밥 위에

맑은 굴 스프를 얹은 메뉴로,

스프의 양이 넉넉해

굴 특유의 풍미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으며

식감 또한 부드러워요!

굴을 바삭하게 튀겨 채소를 곁들여 먹는 

굴 튀김, 국물이 시원한 굴짬뽕도

이 계절에만 맛볼 수 있는 시즌 메뉴!

소공점과 광화문 상하이 팰리스점을 비롯한

총 13개 매장에서 2월까지 판매되니

얼른 가서 맛보자고요~

위치_중구 남대문로7길 16(소공점)
문의_02-3789-8088(소공점)
출처_크리스탈 제이드

입구쪽에 각종 해산물의 종류와 생산지를 적은 종이가

줄지어 붙어있고, 바닥에는 갓 배송된 스티로폼 상자가

쌓여 있는 서촌 계단집.

전국 각지에서 공수해 온 제철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곳이에요.

통영 생굴은 하나하나 고추, 깨와 다진 마늘이

정성스레 올라가 있어 한입에 쏙 넣으면

말이 필요 없는 맛입니다!

식사 시간마다 사람들이 줄을 서 기다리니 

대기는 기본이랍니다.

2층과 맞은편의 별관에도 테이블이 마련돼 있으며

작년 겨울에는 일산에 2호점을 오픈했다고 하니,

가까운 곳으로 가서 굴을 맘껏 즐겨요 우리!

위치_종로구 자하문로1길 15(서촌점),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로 80(일산점)
문의_02-737-8412(서촌점), 031-929-6767(일산점)
출처_@nayoungkimozzi

2008년 문을 연 한남북엇국은 사골국물에 명태를 넣고

푹 끓인 북엇국으로 유명해졌지만,

정작 단골 손님이 찾는 메뉴는 전 요리!

주문하면 즉석에서 바로 부쳐주는데,

특히 굴전은 기름기가 흐르는 겉면을 한입 베어 물면

촉촉한 굴이 씹히며 바다 향이 입안 가득 퍼진답니다.

굴과 매생이, 낙지가 들어간 매굴낙탕 또한
국물이 칼칼하고 양까지 푸짐하니

소주가 술술 넘어가지 않을 수 없죠!

위치_용산구 독서당로 65-7
문의_02-2297-1988
출처_@luv_bonbon,@mjstory99

언제 먹어도 맛있는 굴,

그러나 겨울에 제일 맛있는데요,

에디터의 저녁 메뉴는 이미 정해졌습니다.

오늘 밤은 무조건 굴입니다 굴!!

굴 말고도

겨울에 먹어야 맛있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편의점 음식들!!!

오직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리미티드 편의점 상품들도 소개해요.

귀염뽀짝한 호빵부터

가격도 착하고 편리한 라떼들까지!

빨리 확인하러 가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