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들은 뭐하고 사나
작사를 하고 닭을 튀기는 이색적인 부업을 하는 모델들(?)을 소개합니다!
피자트럭 모는 정혁
장난기 넘치는 소년 같은 모델 정혁!
정혁은 최근에 친구들과 함께 '에이셉 피자'라는 피자트럭을 오픈했습니다.
장안동, 여의도 밤도깨비 시장 등 이곳저곳으로 이동하며 피자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푸드트럭의 특성을 고려해 인스타그램
@Asap_pizza_official 계정에서 영업장소와 날짜를 공지해준답니다!
어쩌면 정혁이 구워주는 피자를 먹을 수도...!
타투 새겨주는 한승재
개성 넘치는 마스크를 자랑하는 한승재.
피어싱과 온몸의 타투가 그의 개성을 잘 나타내주고 있는데요,
그는 타투이스트로 활동 중
디자이너 고태용의 캐스팅을 받아 모델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그의 부업이 모델인 것일 수도...?
디제잉하는 안나
디제잉 하면 떠오르는 사람은 누가 있나요?
저는 '나래BAR'로 핫한 'DJ나래'가 생각나는데요!
하.지.만!
여기 디제잉을 하는 모델도 있습니다.
바로 이국적인 외모, 건강미 넘치는
탄탄한 몸매가 매력적인 안나!!!
LA에서 건축학을 전공한 이력까지 갖추고 있는 그녀가
디제잉까지 잘한다고 하는데요.
DJ KINO KINO로 황동하며 에밀리오 푸치, 디올 등 핫한 패션 파티에서 그녀의 감각적인 음악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세상 혼자 사는 이분...
사중생활하는 주노
여기서 잠깐,
이중생활로는 모자라
사중생활을 하는 모델이 있다고 해서 찾아왔습니다.
바로 모델 주노 인데요.
다재다능한 그는
본업인 모델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스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유노주노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는
작사가이기도 하다는 사실!
이쯤되면
"직업이 뭐에요?"
라고 물어도 자신의 직업이 헷갈릴 만 한데요.
근데 정말 직업이 뭐세요..?
치킨집 사장님 손민호
여기 우리 말고도 치킨에 빠진 모델이 있습니다.
예전부터 닭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손민호
그는 자신만의 철학으로 똘똘 뭉친
이색적인 닭 요리를 개발했습니다.
이태원 근처 매장에 가면
잘 생긴 손 사장이 직접 요리해주는 닭 요리를 먹는 호사를 누릴 수 있습니다.
근데... 사장님은 왜 살 안 찌세요?
본업인 모델 외에도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하는 모델들!
정말 멋있어요!
모델들만 이중생활을 하나요?
낮과 밤에 각각 다른 공간으로 변신하는 가게,
LGBT 관련 서적만 파는 책방,
집을 개조해 만든 독립영화 상영관까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작지만 독특한 가게들도 있습니다.
내가 알던 그곳이 아닌 장소들,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