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드라마 속 웨딩드레스
이젠 정말 얼마 남지 않은 2017년!!
올해가 가기 전에 해야 할 일도 많고
12월이라 송년회며, 파티며
밖에 나갈 일도 많죠?
이렇게 많고 많은 일 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결혼 소식들!
12월에도 결혼 소식은 여전히 많이 들려오는데요.
신부의 드레스들은 어쩜 다들 예쁜 걸까요♡
나중에 올릴 결혼식에서 어떤 드레스를 입을지
행복한 상상에 빠져있었는데...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정소민이 입은 웨딩드레스를 보고는
'저거다!!'를 외쳤더라는!!
정소민이 입은 웨딩드레스 말고도
<20세기 소년 소녀>와 <고백부부>에서의 웨딩씬도
놓칠 수 없죠+_+
스타들이 입은 웨딩드레스는 또 얼마나 예쁠지,
지금 바로 구경 가볼까요?!
청순보스가 나가신다, 정소민
방영 내내 현실감 있는 대사와 장면들로
폭풍 공감을 유발한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한꺼번에 몰아보기 위해 클립 영상마저 보는 걸 꾹~ 참고 있었지만,
이 영상은 안 볼 수가 없었어요...!
지호(정소민)와 세희(이민기)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던 씬인데요.
손을 건네는 세희를 보기 위해서도 맞지만,
울먹이는 지호가 입고 있던 웨딩드레스를 보기 위해
몇 번을 돌려봤다는 거...!!
정소민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A라인 웨딩드레스를 입었는데요.
특별한 디테일이 없는 드레스인만큼
화관을 활용한 짧은 베일과 풍성한 부케로
포인트를 딱!!~~♥
웨딩드레스도 자세히 볼 겸
드라마도 오늘 당장 시작해야겠어요!
단순함의 미학, 한예슬
너무나 사랑스럽고 귀여웠던 드라마 <20세기 소년 소녀>에서 세상 혼자 사는 미모를 자랑했던 한예슬도
드라마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었다고 해요~
한예슬 역시 디테일이 거의 없는 깔끔한 드레스를 착용했는데요.
진진의 대사처럼
드라마 속에서 그녀가 입은 수많은 웨딩 드레스 중
가장 심플한 드레스이지 않을까 싶네요!!
심플한 드레스를 입어도 얼굴이 화려해서
뭘 입어도 예쁜 한예슬...👍
가로로 넓은 네크라인의 드레스가
오랜만에 싹둑 자른 단발 머리와도
찰!떡!궁!합! 이네요.
촌스러워도 괜찮아, 장나라
2탄 요청이 봇물치는 드라마 <고백부부>!
우연히 마지막 화를 보고 눈물, 콧물 다 쏟은 드라마인데요.
내용도 너무 좋았지만 장나라의 변함없는 외모를 보고 깜짝 놀랐더랬죠...
18년 전으로 되돌아 간 내용의 드라마라
그녀가 입었던 드레스는 요즘 트렌드와는 조금 다르게
꽤나 화려하고 장식이 많았는데요.
이런 드레스마저 사랑스럽게 소화한 장나라!!
마치 엄마의 결혼식 사진을 보는 것과 비슷한 느낌을 주는 드레스이지만,
유행은 돌고 돈다는 말이 있듯
언젠가 다시 어깨에 볼륨이 들어간 드레스가 많이 보이는 때가 오겠죠?!
드라마 VS 현실의 웨딩 드레스, 송혜교
아니, 이분들은 실제 부부...?!
작년 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두 주역인 송중기와 송혜교인데요.
공개된 결혼식 사진이 무슨 화보냐구요...
어떻게 사람이 저렇게 생겼냐구요...(잘생기고 예쁘고ㅎㅎ)
송송커플의 결혼 소식이 발표되고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건 송혜교의 웨딩드레스였죠!
미란다 커, 안젤라 베이비 등
유명 여배우들의 드레스를 제작했던 디올의 수석 디자이너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가 직접 디자인한 드레스라
더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던 것...!!
아쉽게도 <태양의 후예>에서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그녀를 만날 수 없었지만,
결혼 발표를 하고 난 후
13년에 방송된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의 웨딩씬이 화제가 되었었죠.
드라마에서도, 현실에서도 예뻤다는 말이 모자랄 정도로 너무너무너무~ 아름다웠던 송혜교!
결혼을 앞두고 있는 분들 모두 스타들이 입고 나온 웨딩드레스처럼
예쁜 드레스 입고 결혼에 골인하시길..!!
나만의 드레스를 입은 특별한 웨딩을 꿈꾸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아이들의 그림과 낙서로 장식한 베일,
빈티지 숍에서 구매한 원피스 등
개성 넘치는 웨딩드레스와 함께한 스타들의 결혼식을 참고해
일생에 한 번뿐인 특별한 결혼식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