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플레이트

꽃축제의 계절 봄. 4월5일부터 11일까지 여의도 벚꽃축제가 한창인데요! 이번주면 만개해 절정을 이룰 예정이라고 하죠? 여의도 벚꽃축제 주변 맛집을 소개할게요!

  즉석에서 신선한 생선과 꼬치를 구워주는 로바다야키. 제대로 된 생선구이를 맛볼 수 있는 곳인데요! 부드러운 연어부터 감성돔까지! 겉바안촉 내공이 느껴지는 생선구이는 술 한잔 곁들여도 훌륭한 안주가 돼요.

  동경제과학교 출신 파티시에의 아담한 디저트 샵. 스콘, 까눌레, 쿠키 같은 구움 과자와 케이크가 가득한데요! 이곳의 시그니처 디저트로 추천하는 것은 앙버터 스콘과 감자케이크. 감자케이크는 포슬포슬 엄마가 만들어준 감자 샐러드가 생각나는 친숙한 맛이랍니다.

  SK증권빌딩 안에는 맛집을 한데 모아놓은 셀렉 다이닝 '디스트릭트 와이'가 있는데요. 수제버거 맛집으로 유명한 이곳도! 폭신한 수제 번에 육즙 가득한 패티, 그리고 각종 재료가 어우러져 풍부한 맛. 치즈 러버를 위한 다양한 종류의 치즈버거부터 먹물 도우로 만든 검은 버거까지! 다양하게 즐겨보세요.

  런치, 디너 코스로만 운영하는 가성비 갑 미들급 스시야. 주말에는 영업하지 않기 때문에 예약은 필수인 곳이죠. 초밥 카운터에 앉아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초밥의 맛은 크아아! 초밥 오마카세로 즐겨보시길 추천해요!

  전경련회관 50층에서 여의도의 전경을 감상하며 브런치를 즐기기 좋은 곳. 특히 탁 트인 창가 쪽 자리는 경쟁이 치열하죠! 브런치 메뉴부터 파스타, 버거, 스테이크까지! 흐드러진 벚꽃 뷰를 감상하며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겨볼까?

  호텔 라운지 같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여심을 사로잡는 곳. 고급스러운 대리석 테이블까지! 이곳의 디저트는 조금 특별한데요. 몽상 클레르, 밀갸또, 크레이프 케이크로 유명한 라 메종 블루 같은 유명 디저트 샵의 디저트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답니다.

  날씨가 따뜻해진다는 건 곧 평양냉면의 계절이 다가온다는 것! 깔끔하고 슴슴한 육수에 씹을수록 구수한 메밀면의 매력적이에요! 수육, 편육, 만두, 녹두전 평양냉면과 잘 맞는 나만의 조합을 곁들여 먹으면 더욱 든든하겠죠?

  하카타 곱창전골인 모츠나베가 맛있기로 소문난 이곳. 된장, 간장, 얼큰한 매운맛 등 육수를 선택해 즐길 수 있는데요!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특선 런치 정식은 주문하면 반찬과 명란을 원하는 만큼 즐길 수 있어 가성비 훌륭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