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플레이트

더워도 너무 덥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8월의 시작을 알리는것 같아요. 가만히 있어도 땀이 뻘뻘. 하지만 이럴 때일 수록 잘 먹어야 하죠? 8월 무더위를 날려줄 신상 맛집 10곳을 소개합니다.

  황리단길에서 직접 만든 화과자와 차를 즐길 수 있는 찻집. 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쁜 화과자와 다기를 보니 마음까지 차분해지는 느낌이에요. 그릭요거트로 속을 채운 복숭아에 경주 찰보리 시리얼이 곁들여 나오는 여름 한정 디저트! 가봉 모모는 꼭 맛보실 것을 추천해요.

  커피와 쿠키의 환상 조합으로 핫한 신상 카페. 아인슈패너는 아메리카노, 라테, 모카커피 베이스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독특한데요. 하나만 먹어도 당 충전이 될 것 같은 뚱뚱한 쿠키는 촉촉하고 꾸덕한 스타일이에요!

  딤섬 여왕 정지선 셰프의 딤섬 하우스. 강렬한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인테리어부터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데요. 육즙 가득한 샤오롱바오, 강렬하게 매콤한 마라 교자까지! 홍콩 부럽지 않은 맛과 분위기에 홀딱 반하게 될 거예요.

  소금산이 쌓여있는 독특한 인테리어에 이색적인 메뉴까지 더해져 SNS에서 핫한 이곳. 인증샷은 선택 아닌 필수! 하늘색 크림의 하얀 구름 까르보나라는 계란 흰자를 표현한 머랭 덕분에 더욱 부드러운 맛이에요. 구운 천일염 안에 들어있는 스테이크는 망치로 깨 먹는 재미까지! 이색적인 맛집을 찾고 있다면, 이곳은 어떨까요?

  샌드위치가 맛있는 브런치 전문점.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브런치를 즐기고 싶을 때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쉐어 테이블에 나란히 앉아 먹는 재미가 있답니다. 크루아상 안에 사과와 까망베르 치즈, 프로슈토 햄이 들어간 노르망디 샌드위치와 깜빠뉴에 트러플 버섯소스와 치즈가 들어간 트러플 샹피뇽 샌드위치는 에디터의 픽! 믿고 드셔보세요.

  천안터미널 부근 미국 감성 폴폴 풍기는 피자집. 오후 4시부터 저녁까지 영업하는데요. 레트로스러운 분위기는 취향저격! 짭조름한 매력의 페퍼로니 피자도 좋지만, 연유를 뿌린 감자튀김이 올라간 허니 포테이토 피자는 단짠단짠의 최고봉이에요. 특별한 피자를 즐기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해요!

  돈가스와 파스타를 즐기기 좋은 자은동의 신상 맛집. 오일 파스타를 제외한 파스타 메뉴는 리조또로도 변경이 가능한데요. 안심, 치즈, 새우, 코우슬로, 밥까지 세트로 구성된 '요니부 카츠'는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어 추천 메뉴예요. 본연의 맛을 즐기고 싶다면, 소금에 콕콕 찍어 드셥소ㅔ요!

  기존의 차와는 달리 약재로 먹는 재료들을 블렌딩 하여 이곳만의 독특한 티를 즐길 수 있는 카페. 그날그날 다르게 준비되는 다식과 함께 차를 즐길 수 있어요. 마음의 평화를 원한다면, 이곳에서 여유롭게 티타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양념과 반찬으로 재해석한 한국식 참치덮밥 전문점. 참치의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는 덮밥부터 숙성 양념한 참치덮밥까지 준비 되어 있어요. 트러플 소금, 레몬 소금, 고추냉이를 취향에 따라 곁들여 김에 싸 먹으면 깔끔한 맛에 반하게 될 거예요.

  파운드케이크와 마들렌 등 아기자기한 모양의 디저트가 가득한 디저트 카페. 테이블이 2개인 아담한 과자점으로 포장 손님도 많다고 하는데요. 그날그날의 라인업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해요! 여름과 어울리는 상큼한 레몬 파운드케이크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