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모던 국밥 맛집 6곳

조회수 2018. 6. 11.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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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은 곳에서 국밥 한 그릇!

국밥 하면 조금 올드한 분위기를 생각할 수 있는데요. 그런 편견을 깨버린! 국밥의 신흥강자! 세련된 분위기에서 국밥을 즐길 수 있는 모던 국밥 맛집을 소개할게요.


옥동식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85-6

  최근 돼지 곰탕 맛집으로 유명세를 탄 이곳. 얼마나 맛있으면 이 곰탕을 먹기 위해 줄을 설 정도라고 해요. 정갈한 분위기에서 국밥을 드실 수 있는데요. 마치 평양냉면처럼 맑은 국물이 인상적이죠? 이곳의 국물은 돼지 잡내 하나 없이 굉장히 깔끔하고 깊은 맛이 나요. 거기다 매일 달라지는 김치까지 맛있는 이곳! 얇게 슬라이스 된 돼지고기가 담겨 있는데요. 마치 소고기 먹는 것처럼 부드러운 돼지고기를 맛볼 수 있답니다. 기다려서 먹을만한 가치가 있는 곳!


광화문국밥

서울시 중구 정동 1-48

  박찬일 셰프가 연 돼지국밥 맛집인 광화문 국밥. 점심시간 때면 근처 직장인들로 붐빈다고 해요. 부추와 파가 듬뿍 올라간 이곳의 국밥! 부산식 돼지 국밥과 다르게 맑은 국물이 눈에 띄는데요. 맑은 국물만큼이나 깔끔한 맛이 인상적. 따로 양념을 안 해도 간이 되어 나와 딱!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국밥의 육수는 버크셔 K 살코기를 사용해 육수를 내 깊은 맛을 느껴볼 수 있답니다. 광화문 국밥에서 만족스러운 식사 한 끼를 하실 수 있을 거예요!


광교옥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57-7

  광교옥 역시 박찬일 셰프님이 운영하는 곳인데요. 광화문 국밥이 돼지 국밥이라면, 광교옥은 소곰탕 집이에요. 마치 온천탕 같은 심벌이 귀엽네요! 곰탕과 수육에 들어가는 고기는 한우가 아닌 호주산 와규를 사용한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반찬은 오징어젓갈과 명태식해, 김치를 함께 내어주셔요! 국밥은 토렴이 아닌, 따로국밥! 국물 간이 짭조름해 따로 간을 안 하셔도 좋아요. 고기 양이 넉넉하게 들어가 있지만, 곱창을 추가해서 먹으면 더욱 맛있다는 사실


서교고메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442-30

  다음은 맛있는 순대국밥을 드실 수 있는 서교고메예요. 이곳은 최지형 셰프님이 운영하시는 곳인데요. 어릴 적 가장 먼저 배웠던 요리가 순대라고 해요. 그만큼 순대에서 셰프님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어요. 진득하고 극강의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는 순대. 뽀얀 국물의 순대국밥은 사골 국물을 베이스로 해 깔끔 담백해요. 또 명태식해, 명란젓 등 다양한 이북식 반찬을 맛볼 수 있답니다. 이 외에도 돈복 쟁반과 순대전골 등 다양한 퓨전 한식 요리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호계식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433-1

  다음은 따듯한 닭 온반 정식을 맛볼 수 있는 호계식이에요. 망원동에 위치해 있는데요! 편안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곳이에요. 국밥 비주얼이 근사하죠? 촉촉한 수란이 얹힌 닭 온반은 바삭한 닭 껍질 튀김이 올려져 나와 더욱 감칠맛이 느껴져요. 매콤 새콤한 닭무침은 닭 온반의 맛을 더욱 더해줘요. 담백하고 깔끔한 맛의 국물! 닭고기의 살은 매우 부드럽고, 특으로 주문하면 닭다리가 하나 추가된답니다. 닭 온반 정식 하나면 몸과 마음이 든든해져요.


옥반상

서울시 종로구 필운동 211

  다음은 위스키와 곰탕을 함께 맛볼 수 있는 곳인데요. 광화문에 위치한 옥반상이에요. 위스키와 곰탕이라니, 참 생소한 조합인 거 같아요. 일명 곰스키! 여러 종류의 위스키와 전국 팔도의 소주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국밥 종류로는 곰탕과 도가니탕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서울식 곰탕 스타일로 맑은 국물의 곰탕. 기름을 제거 한 육수여서 그런지 끝 맛이 시원하고 개운해요! 살짝 삼삼하게 느껴진다면 소금을 살짝 넣어도 맛있고, 함께 나오는 김치와 곁들여 먹어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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