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나에게만 집중하는 시간, 북 카페 6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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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좋아하시는 분, 빼곡한 책장을 보면 가슴이 두근거리는 분은 모두 주목하세요! 차분하게 앉아 책에만 집중하는 시간은 정말 힐링이 되죠? 그 시간을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북카페 6곳을 소개합니다.
1984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 158-24
1984 출판사에서 운영 중인 북카페, 1984! 책과 다양한 디자인 문구도 함께 판매 중인데요.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와, 그에 어울리는 노래도 잔잔하게 울려 퍼지는 이곳! 심지어 커피와 디저트까지 맛있다고요.
밤의 서점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410-29
밤의 서점이라는 이름답게 심야에만 영업을 하는 이곳. 밤거리에 은은하게 비추는 조명부터 마음이 포근해져요. 때문에, 퇴근 후 느지막이 들러 책을 읽는 사람들이 특히 많다고 하는데요. 이곳은 카페라기보다는 정말 독서를 위한 밤의 '서점'이에요! 제목과 커버를 가리고 추천 문구로만 책을 구매하는 '블라인드 데이트'코너 역시 매력적이에요. 저 봉투 안에는 어떤 책이 숨어있을까요?
북티크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459-13
독서뿐만 아니라 공부나 일을 하기에도 적합한 장소예요. 책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고 문구용품도 판매 중! 넓은 내부와 높은 천장 덕분에 쾌적한 분위기까지! 잔잔한 재즈음악이 주로 흘러나와서, 기분 좋게 책 한 권 읽기 좋은 곳이에요.
빨간책방카페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412-4
진한 빨간색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열리는 북카페! 음료와 함께 주류도 판매하는데요. 은은한 조명이 책을 읽거나 무언가에 집중하는 데에 도움을 준답니다. 독서를 하거나 일을 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라고 해요!
최인아책방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96-37
전 제일기획 부회장인 최인아 씨가 운영하는 이곳. 커다랗게 벽면을 가득 차지하는 책장 안에 책이 빼곡! 유기농 사과주스가 시그니처 메뉴이고, 최인아 씨가 추천하는 책도 만나볼 수 있어요. 이따금 늦은 저녁시간에 대관을 할 경우가 있으니, 방문 전에 확인하고 갈 것을 추천할게요.
커피발전소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359-33
들어서자마자 달콤한 냄새가 풍기는 이곳은 커피까지 굉장히 맛있기로 소문난 곳인데요. 조용하고 과묵한 사장님이 섬세하게 내려주시는 커피의 맛은 일품! 따뜻한 커피처럼 책 한 잔, 어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