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있으면 이정도는! 내차 필수점검 4가지

조회수 2021. 4. 22. 0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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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달된 운전자와는 달리, 이제 막 면허를 따거나 새 차를 산 초보운전자들은 내 차를 어떻게 관리할지 막막하기만 한데요. 전문가 수준은 아니더라도 차량에 대해 기본적인 것들은 파악하고 있어야 안전하게 차를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운전자 필수앱 마이클과 함께, 초보라도 반드시 알아야 할 내 차 필수점검 4가지를 쉽게 확인해봐요!


최소 1년에 1번 교환, 엔진오일

차를 잘 모르는 초보운전자라도 '엔진오일'이라는 단어는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혹자는 엔진오일만 제때 교환해 주어도 차량의 엔진은 90% 이상 관리된다고도 하는데요. 

보통 엔진을 자동차의 심장, 엔진오일을 자동차의 혈액으로 비유합니다. 끊임없이 움직이는 엔진을 부드럽게 윤활하고, 냉각은 물론 녹슬지 않게 방청 역할까지 해주는 게 바로 엔진오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엔진오일은 소모품입니다. 엔진오일이 오랫동안 순환하면서 엔진 내부 찌꺼기와 섞여 오염이 되면, 엔진오일의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엔진오일은 주기적으로 새 엔진오일로 교체해 주어야 합니다.

엔진오일 교체주기는 통상 1만 km에 한 번 또는 1년에 한 번으로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차종, 유종마다 교체주기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내 차 매뉴얼에 표시된 교체주기로 교체하는 것을 마이클은 권장 드립니다.


다만 거리주기가 도달하지 않았더라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엔진오일 산화 및 누유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최소 1년에 1회는 점검 및 교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전자의 폐건강을 위해, 에어컨필터

에어컨 필터는 차량의 외부에서 유입되는 공기와 차 실내에서 순환되는 공기를 걸러주는 필터입니다. 즉 운전자와 탑승자의 호흡기 건강과 직결되는 필터라고 볼 수도 있는데요.

에어컨 필터는 오염물질을 걸러주는 필터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교체해 줘야 제 기능을 발휘하는 소모품입니다.


에어컨 필터의 종류와 차종에 따라 다르지만 통상 주행거리 기준 5,000~10,000km마다 또는 시간 기준으로 6개월에 한 번 정도 교체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다만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 자주 운행을 했다면, 에어컨 필터를 점검하고 오염 시 앞당겨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이클 앱에서는 등록된 차종의 매뉴얼에 맞는 교체주기를 소모품 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 필터 외에도 내 차 매뉴얼에 맞는 정비, 소모품 교체주기를 확인해보세요!

출처: 차량관리 앱, 마이클

안전에 직결! 타이어 점검 및 교체

엔진의 힘이 타이어를 굴립니다. 엔진 출력이 아무리 좋더라도, 타이어가 버티지 못한다면 차는 앞으로 나갈 수 없죠. 브레이크도 마찬가지입니다. 브레이크 성능이 아무리 좋아도 타이어에 이상이 있으면 차는 브레이크를 아무리 밟아도 잘 서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거친 노면의 충격을 최초로 막아내는 것이 타이어이기 때문에, 타이어의 상태는 승차감에도 직결된다고 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합니다.

안전과 차량 성능 모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타이어의 상태를 확인하고 점검 및 교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타이어의 상태를 점검하는 기본적인 방법은 눈으로 확인하는 것인데요. 타이어에는 마모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마모 한계선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타이어 마모 정도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교체를 진행해야 합니다.

또한 도로 위의 이물질로 인한 타이어 손상도 종종 일어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타이어를 살펴보고, 손상이 있다면 정비소에서 점검 및 교체가 필요합니다.

타이어 교체주기는 통상 5~6만 km에 한 번 또는 3년에 한 번으로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차종마다 교체주기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내 차 매뉴얼에 표시된 교체주기로 교체하는 것을 마이클은 권장 드립니다!

다만 주행 환경에 따라 타이어 마모가 빨리 진행되거나, 타이어 손상이 있을 경우에는 발견 즉시 교체해야 합니다.


생각보다 중요한 시야확보, 와이퍼

자동차 와이퍼는 전면 유리창의 비 또는 눈을 닦아내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와이퍼가 없으면 빗길 주행 중 전면의 시야를 확보할 수 없기 때문에 거의 운전을 못한다고 보아도 무방하겠죠. 이렇게 아주 단순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빗길에서도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일등공신이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와이퍼의 관리 상태 또는 주변 환경에 따라 와이퍼의 수명이 각각 달라지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주기에 맞춰 교체하는 것은 아니더라도 아래 증상이 나타난다면 와이퍼를 꼭 교체해 주셔야 합니다.

와이퍼 작동시 소음이나 떨림이 발생하거나, 깨끗이 닦이지 않고 얼룩이 남는 등 누가봐도 와이퍼가 제 성능을 하지 못한다면 직감적으로 와이퍼를 교체해야 할 시기임을 알 수 있겠죠?


와이퍼와 함께 주기적으로 워셔액은 충분한지 꼭 점검해주세요. 워셔액은 엔진룸에서도 눈에 잘 띄고, 많은 운전자 분들이 점검 및 교체에 익숙하지만 은근히 간과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갑작스러운 진흙탕이나 폭설 상황에서 워셔액이 없다면 당황하거나 시야확보에 문제가 있어 위험해질 수 있으니, 워셔액은 꼭 미리미리 보충해주세요!


차는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에 따라 운전자의 안전과 수리 비용을 지켜줍니다. 250만 운전자가 사용하는 마이클 앱으로 내 차의 상태를 한눈에 파악하고, 내 주변 인기정비소를 손쉽게 예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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