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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궁금하지만 잘 모르는 내 차의 숨은 기능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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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동차를 가만히 보다 보면 왜 있는 건지 이유를 알 수 없는 것들이 간혹 있습니다. '필요하니까 있겠거니' 하고 넘어갔던 사소한 내 차의 숨은 기능들, 마이클과 함께 알아봅시다. 


1. 계기판 빨간색 눈금

속도계를 자세히 보면 30km/h에 빨간색 눈금이 쳐져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다른 속도와는 다르게 30km/h에만 빨간색 눈금이 쳐져 있는 이유는 바로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제한 속도를 30km/h를 알리기 위함인데요. 

우리나라뿐 만 아니라 대부분의 국가에서 스쿨존 제한속도를 30km/h로 통용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쿨존 제한속도가 30km/h인 이유는 사고가 났을 경우 피해를 최소화하는 속도이기 때문입니다.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보행자 중상 확률은 시속 60km/h 일 때 92.6%이지만 시속 50km/h 땐 72.7%, 시속 30km/h 일 때는 15.4%로 중상활률이 뚝 떨어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앞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날 땐 계기판 30km/h의 빨간 눈금을 보면서 꼭 서행해주세요!


2. 주유구 방향 위치 표시

계기판에 있는 또 다른 숨겨진 표시! 바로 주유구 방향의 위치를 표시한 모양입니다. 

위 사진처럼 계기판에 주유구 표시와 함께 화살표가 있다면 화살표 방향에 주유구가 있다는 뜻인데요. 


주유구 모양 옆에 있는 화살표(◀︎)가 가리키는 방향이 주유구가 있는 위치입니다.


이 주유구 위치 표시를 알아두면 다른 사람의 차량을 운전하거나 렌터카를 이용할 때 주유소에서 주유구 위치를 헷갈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3. 전방 견인 고리 커버

차량 앞 부분 범퍼를 자세히 살펴보면 동그랗게 메워진 구멍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구멍은 바로 전방 견인 후크 장치를 사용할 때 여닫는 커버인데요. 사고가 나가서 차를 움직일 수 없는 비상 상황 시 커버를 열어 토잉 후크를 연결해 견인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사진과 같이 커버를 열면 견인 후크를 장착할 수 있는 구멍이 보이며, 오른쪽으로 돌려서 끼우기만 하면 장착이 완료됩니다.

보통 제조사가 제공하는 트렁크 내 키트에 견인 후크가 별도로 있는데요. 내 차 앞 범퍼의 숨은 구멍, 알고 보니 비상시에 꼭 알고 있어야 할 고마운 내 차의 숨은 기능이네요!


4. 자동차 위에 달린 안테나

자동차의 윗부분을 살펴보면 마치 상어 지느러미처럼 생긴 뿔이 달려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뿔의 정확한 명칭은 바로 '샤크 안테나'인데요. 이 안테나는 라디오, DMB, GPS 등을 수신하는 역할을 합니다.


샤크 안테나 외에도 우리가 흔히 '안테나'하면 떠오르는 기다란 쇠막대기 모양의 안테나도 차량 윗부분에 달려있는 것을 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기다란 안테나가 공기저항을 많이 받고 지하주차장, 실내 세차장 등 높이가 낮은 공간에 진입할 때 쉽게 파손될 수 있어 이러한 단점들을 보완하여 샤크 안테나가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5. 자동차 뒷유리 열선

차량의 뒷유리를 보면 주황색 줄이 여러 개 그려져 있는 것을 보실 수 있는데요. 

이 여러 개의 수직선은 추운 겨울이나 비오는 날 뒷유리의 냉기를 녹여주는 열선입니다. 

공조기 버튼 중 직사각형 모양으로 생긴 뒷유리 김서림 제거 버튼(REAR)을 누르면 뒷유리에 있는 열선이 작동되어 김서림을 제거해 줍니다. 

비가 오는 날이나 겨울처럼 차량 내부온도와 외부 온도차가 클 때 이 버튼을 눌러 뒷유리 김서림을 제거하면 좋습니다. 


여기까지 평소에 궁금했지만 그냥 지나쳤던 내 차의 숨은 기능들을 알아보았는데요.


이 글을 끝까지 읽은 운전자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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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보

마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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