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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히터를 오래 틀면 연비가 나빠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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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이면 어김없이 떨어지는 연비. 운전자들은 혹시 겨울 내내 작동하는 히터 때문에 연비가 떨어지는 게 아닌가 하고 생각하는데요. 실제로 이번주 마이클 차식in 게시판에는 '히터를 오래 틀면 기름이 빨리 다나요?' 라는 질문이 올라왔습니다.

매주 운전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마이클, 차식in

그렇다면 정말 히터 작동이 차 연비 하락에 영향을 주는 걸까요? 200만 운전자 필수앱 마이클과 함께 알아봐요!


히터의 따뜻한 바람은
추가 연료를 소모하지 않는다

에어컨과 달리 히터의 따뜻한 바람은 엔진 열을 이용합니다. 내연기관 자동차들은 연료를 폭발시켜 엔진을 작동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생기는 열에 송풍을 더해 히터, 즉 따뜻한 바람을 내보내는 것인데요. 따라서 히터를 튼다고 추가적인 연료가 소모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히터와 연비 하락과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고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연료가 소모되는 히터 작동 상황

하지만 히터를 작동할 때 연료가 소모되는 상황도 있는데요. 첫번째는 히터와 A/C버튼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입니다. A/C버튼은 엔진의 힘을 이용해 컴프레서를 작동시켜 차 내부 공기를 제습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따라서 꼭 에어컨을 틀 때만이 아닌 히터를 틀 때에도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히터와 A/C버튼을 함께 작동할 경우, 컴프레서를 작동시키기 위한 엔진의 추가적인 힘이 필요하므로 히터만 틀 때보다 연료가 추가적으로 소모됩니다.


또한 일부 디젤, 하이브리드 차종의 경우 엔진 냉각수가 데워지기 전에 전기를 사용해 따뜻한 바람을 만드는 PTC히터가 장착되어 있는데요. 이러한 PTC 히터는 추가 전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엔진 열을 이용하는 히터의 경우와 달리 연비가 다소 하락할 수 있습니다.


안전운전을 위한 히터 사용 TIP

연비 때문에 추운 날씨에도 히터 사용을 제한한다면, 안전운전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특히 추운 날씨에 히터만 틀게 되면 외부와 내부의 온도 차이 때문에 습기가 많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 경우 히터와 A/C버튼을 함께 사용해 습도를 낮춰주세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잠깐식 창문을 내려 환기를 시켜 졸음운전까지 방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한편, 오토에어컨/히터가 장착된 차량의 경우, 온도를 23~24도로 셋팅하고 오토 버튼을 누르면 차량 스스로 최적의 온도/습도를 맞춰주니, 운전자는 안전하게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겠죠?


내 차의 유용한 기능들을 올바르게 사용만 할 줄 알아도 운전자와 자동차의 안전 모두를 지킬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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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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