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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라도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차량관리 5

조회수 2020. 6. 8. 0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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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운전이라고 해서 자동차 관리에 소홀해서는 안 됩니다. 자동차는 일정한 주기에 따라 주요 부품과 소모품들을 점검, 교체해 줘야 제 기능을 발휘하며 안전하게 탈 수 있기 때문인데요.


복잡해 보이기만 한 자동차 관리. 초보운전도 꼭 알아야 하는 중요한 5가지부터 확인하고 차근차근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1. 자동차의 신발, 타이어 점검

신발 밑창이 닳아 있으면 쉽게 미끄러지고 발이 아픈 것처럼, 자동차 타이어에 이상이 있으면 쉽게 미끄러져 사고의 위험이 크고, 승차감도 좋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타이어 점검은 안전에 직결된다고 말하는데요.


제조사에서는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도 점검을 매일매일 해야 하는 일상점검으로 분류를 하는 만큼 그 중요도를 강조합니다. 타이어는 차에 타기 전 육안으로 못, 자갈 등이 박혀 바람이 빠진 타이어는 없는지, 마모가 심한 타이어는 없는지 확인해 주세요. 타이어는 항상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공기압으로 맞춰줘야 수명 연장, 연료 절감, 안전운행에 도움이 됩니다.

1만 km에는 타이어 위치교환을 권장 드립니다. 타이어 편마모 발생 방지와 타이어 교체 비용 절감을 위해서인데요. 위치 교환 시에는 타이어 이상마모를 꼭 점검해 주세요. 이상마모는 보통 부적절한 타이어 공기압, 휠 얼라인먼트 이상, 휠의 불균형 및 급제동에 의해 발생됩니다.

타이어가 균일하게 마모되면 타이어 마모 한도 표시 밴드가 나타납니다. 이때가 타이어를 교체해야 할 타이밍입니다. 타이어 교체 후에는 타이어의 무게중심과 각도를 맞추는 휠 얼라인먼트 및 타이어 밸런스를 반드시 맞춰야 합니다.


2. 자동차의 안경, 와이퍼/워셔액 점검

운전자는 자동차의 앞 유리를 통해서 주변 차량의 상황을 파악하고 안전하게 운전합니다. 그런데 이 유리가 갑자기 오염되거나 폭우, 폭설 등으로 인해 보이지 않게 된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죠.


따라서 앞 유리를 클리어한 상태로 유지하게 해주는 와이퍼와 워셔액 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먼저 워셔액의 양은 후드를 열어 얼마나 남아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데요. 워셔액 구입 및 보충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으니 꼭 알아두세요! 또한 도로에서 언제 어떤 상황이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여분의 워셔액 트렁크에 구비해 두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한편 와이퍼를 작동했는데 앞 유리가 잘 닦이지 않거나 아래 증상이 나타나면 와이퍼 점검 후 교체가 필요한데요. 와이퍼 교체주기는 통상 5~8,000km마다 또는 6개월~1년 마다입니다.(제조사 및 차종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음)


3. 자동차의 생명수, 냉각수 점검

자동차 엔진은 연료를 폭발시키는 힘으로 동력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매우 고온이며, 이러한 엔진 고열을 식혀주는 것이 냉각수입니다.


만약 냉각수가 부족하거나 이상이 있으면 엔진을 제대로 식히지 못해 엔진 과열, 심하면 차량 화재까지 발생시킬 수 있는 위험이 있는데요.

이렇듯 중요한 역할을 하는 냉각수는 그 온도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내 차 계기판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만약 냉각수 온도 게이지가 중간이 아닌 H(HOT)이나 C(COLD)에 치우쳐 있다면 냉각수 점검 및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니, 가까운 정비소에서 꼭 확인해 보세요!


4. 자동차의 허파, 에어컨 필터 점검

에어컨 필터는 차량 외부에서 유입되는 공기와 차량 내부에서 순환되는 공기 모두를 걸러주는 허파와 같은 존재입니다. 때문에 주기에 맞게 교체하고 점검해야 오염된 공기가 차 내에서 순환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데요.

차량관리 어플 마이클, 정비 목록 화면

통상 에어컨 필터의 점검 및 교체주기는 주행거리 5,000~10,000km마다 또는 6개월마다 1회를 이야기합니다(제조사, 차종 별로 차이가 있음). 미세먼지나 황사가 심한 계절의 경우, 조금 더 일찍 교체해 주기도 합니다.



5. 엔진의 혈액, 엔진오일 교체

보통 엔진을 자동차의 심장으로 비유하고, 엔진오일은 혈액으로 비유합니다. 그만큼 엔진 작동에 매우 중요한 오일이기 때문인데요.


엔진 내 장치들은 동력을 얻기 위해 서로 움직이면서 마찰을 일으킵니다. 엔진오일은 이때 장치 사이사이를 채우며 윤활, 냉각, 방청, 밀봉 역할을 해주는 중요한 오일이죠.


그런데 이 엔진오일은 수명이 있습니다. 엔진오일은 윤활, 밀봉, 세정을 위해 엔진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내부 찌꺼기들과 섞이게 되는데요. 


오랫동안 엔진오일을 교체하지 않으면 정화 기능이 한계치에 도달해 찌꺼기가 엔진 내부에 쌓이게 되고, 이는 엔진의 고장 또는 성능 악화를 유발하게 되는 것이죠.

따라서 엔진오일은 일정 주기마다 교체가 필요하며 엔진오일의 적정 교체주기는 차종마다 다르지만 통상 1만 km 또는 1년에 1회 주기로 교체합니다. 제조사에서 설명하는 가혹 조건의 경우에는 더 일찍 교체를 권장하기도 하는데요.


엔진오일 교환 비용은 엔진오일 가격 + 교환 공임비용으로 책정되며, 사용되는 엔진오일 종류, 용량에 따라 가격은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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