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마카롱

실전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연비운전 방법들

9,147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기름값이 다시 오르고 있습니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전국 휘발유 가격이 11주 연속 상승한데다, 정부의 유류세 인하 조치도 단계적으로 환원하기로 함에 따라 5월 휘발유 가격은 1,500원 대 이상이 될 전망인데요.


이런 상황에 운전자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연비운전! 방법만 터득하면 지금보다 연비를 2~3km/L까지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마카롱과 함께 차 출발부터 가/감속, 정지 시까지 상황별로 연비를 높일 수 있는 운전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출발/가속 시

"1/4 악셀링을 유지하자"

흔히 연비는 운전자의 발 컨트롤로 결정된다고 말합니다. 그만큼 악셀링은 연비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요. 시동 후 출발 시에는 가속페달의 깊이를 1/4가량만 밟아 천천히 출발하는 것이 연비 향상의 기본입니다. 출발하면서 가속페달을 밟는 정도에 따라 수십 킬로를 정속 주행할 수 있는 기름을 한 번에 태우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일정한 악셀링은 가속 시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 일반도로나 도심, 정체구간에서 가속할 경우 1/4, 고속도로 진입, 합류의 경우 3/4 정도로 가속페달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연비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밟았다 떼었다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정하게 가속페달을 밟게 되면 급출발, 급가속을 미리 방지할 수 있어 연비뿐만 아니라 안전운전에도 큰 도움이 되니, 의식적으로 연습해보세요! 어느샌가 나도 모르게 연비운전을 하고 있는 여러분의 발을 만나게 되실 거예요.


일반/고속도로 주행 시

"RPM 확인과 시야가 중요"

RPM은 엔진의 분당 회전수를 뜻합니다. 따라서 대체로 RPM이 낮으면 엔진을 천천히 돌려도 되니, 연료를 적게 분사해 연료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때문에 일반도로든 고속도로든 주행을 할 때에는 고단 기어에서 RPM을 낮게 유지하며 주행하는 것이 연비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기 위해선 일정한 악셀링과 RPM을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또한 차종마다 최대 연비를 낼 수 있는 RPM 구간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솔린 2,000cc 기준 1800~2500RPM 수준인데요. 평지에서 주행할 경우 해당 RPM에 맞춰 정속주행을 한다면 최대 연비를 낼 수 있습니다.

한편 도로의 상황을 파악하는 넓은 시야 역시 연비 향상에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아무리 연비를 신경 써서 달리더라도 신호등 또는 교통정체로 인해 멈춰 서거나 갑자기 끼어드는 차량이 있다면 소용없겠죠. 자세한 내용은 밑의 '감속' 파트에서 확인해보세요!


감속 시

"가속페달에서 일찍 발을 떼자"

감속 시에는 브레이크를 최대한 덜 밟는 것이 연비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브레이크를 자주 밟으면 애써 연료를 소모해 만든 자동차의 운동에너지를 디스크와 패드의 열에너지로 다 소모해 버리기 때문이죠. 따라서 멀리 내다보고 적정거리를 유지하며 운전하다 보면 자연스레 브레이크를 덜 밟게 되어 연비가 향상됩니다.


때문에 전방 1km까지의 교통상황은 주시하고 있어야 합니다. 멀리서 내 차로의 차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신호등이 빨간불인지 파란불인지 미리 파악하고 있다면, 불필요한 가속 후 바로 브레이크를 밟는 어리석은 운전은 하지 않게 되겠죠.

만약 멀리서 차가 정체되어 있거나 신호가 빨간불이라 감속이 필요할 경우, 브레이크를 바로 밟지 마시고 '퓨얼컷' 기능을 활용해보세요! 퓨얼컷은 중•고속으로 달리다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기만 하면 작동하는데요. 이때 자동차는 운전자가 더 가속하려는 의지가 없다고 판단해 연료 공급을 차단해버리기 때문에, 연료 소모 없이 오로지 관성으로만 주행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는 순간 동시에 엔진브레이크가 걸리기 때문에 자연히 속도가 줄어들어, 타이밍만 잘 맞추면 풋 브레이크는 최대한 덜 밟을 수 있습니다. 주행 중에는 이 원리만 잘 이해해도 연비가 눈에 띄게 향상될 수 있습니다!


신호 대기/교통정체 시

"오토 스탑 앤 고"

긴 신호대기나 교통정체 시에는 시동을 끄는 것이 연비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시동이 켜져 있다면 차는 멈춰있어도 엔진은 돌아가기 때문이죠. 하지만 멈출 때마다 직접 시동을 끄고 켠다는 것은 번거로울뿐더러 안전에도 좋지 않죠. 


이를 위해 최근 출시되는 차들은 대부분 연비 향상을 목적으로 ISG라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데요. ISG란 Idle Stop&Go의 약자로 교통 신호 대기를 위해 차량이 잠깐 정차되어 있을 때 자동으로 엔진을 끄고 출발할 때 시동을 걸어 배출가스 저감 및 연비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기능입니다.

자동차 회사에서 연비를 위해 만든 기능이니 만큼 적극 활용하는 것이 내 차 연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겠죠?

차량 상태 확인은 기본

"타이어 공기압 체크, 트렁크 짐 빼기"

내 차의 상태가 엉망이라면 아무리 연비운전을 하더라도 연비 상승효과는 미미할 수 있습니다. 특히 타이어 공기압은 연비와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타이어 공기압이 낮으면 노면과 접촉하는 타이어의 면적이 넓어져 연비 손실이 일어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적정 공기압 대비 10% 부족 시 연비는 5% 하락, 공기압 20% 부족 시 연비는 10%가량 하락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과다한 공기압은 접지력 부족으로 안전에 해가 될 수 있으니 반드시 적정 공기압으로 세팅하세요!

한편 자동차에 불필요한 짐을 빼는 것 역시 쉽게 연비를 올릴 수 있는 방법입니다. 무거운 짐을 실은 채 연비운전을 한다 한들 큰 연비 상승효과를 보기는 어렵겠죠. BMW 측에 따르면, 짐 100kg이 실려 있을 경우 연비는 최소 3%가 하락한다고 하니, 연비운전을 해도 이상하게 연비가 낮다고 생각된다면 트렁크를 먼저 확인해보세요!


사실 연비운전과 안전운전은 비슷합니다. 급출발/급정거 자제, 교통흐름을 파악하는 넓은 시야, 과속 금지 등 안전하게 운전하는 것이 곧 연비를 위하는 길이죠.


마카롱에서 차 번호만 입력하면 같은 차를 타는 운전자들의 연비를 볼 수 있으니, 직접 비교해보는 건 어떠세요?

작성자 정보

마카롱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