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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예열한다 vs 안 한다, 실제 운전자들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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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자동차 예열 여부는 운전자들에게 항상 뜨거운 감자인 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필수였던 자동차 예열이지만 요즘 차량은 예열이 필요 없다는 말도 종종 들리는데요.

하지만 실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겨울철 예열은 약 10명 중 7명이 필요하다고 답할 정도로 많은 비율을 차지했는데요.


겨울철 예열, 꼭 해야 할까요? 마카롱과 함께 예열을 왜,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아요!


예열, 엔진의 건강한

혈액순환을 위해

엔진이 부드럽게 작동하도록 윤활을 돕는 엔진오일. 장시간 주차 시에는 엔진오일을 비롯한 각종 오일들이 중력으로 인해 아래로 몰리게 되는데요.


특히 겨울철에는 오일류의 점도가 높아져 시동 후 오일이 엔진 내로 스며드는 데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때문에 만약 시동 후 바로 출발한다면 엔진오일이 엔진에 충분히 스며들지 못해 엔진 마모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따라서 출발 전 예열은 오일이 엔진 내로 잘 스며들어 제 기능을 발휘하기 위한 준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준비운동 없이 달리기를 한다면 심장에 무리가 가듯, 자동차도 시동 후 바로 출발한다면 엔진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연비와 배기가스를 위해서도

예열이 필요하다!

여름과 달리 겨울철 첫 시동 시에는 초기 RPM이 상승했다가 서서히 떨어집니다. 이는 엔진 안정화와 배기가스 촉매의 온도를 상승시켜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정상화하기 위함인데요. 만약 시동 직후 바로 엔진 회전수를 올린다면, 촉매가 망가져 일산화탄소 등의 오염물질이 배출될 수 있습니다.


또한 과거에는 대부분의 엔진이 기계식이었지만, 최근 차량들은 전자식 엔진이기 때문에 예열을 오래 할 필요는 없습니다. 과거처럼 5분에서 10분가량의 지나친 예열은 연료 과다 소모로 인한 연비 하락을 유발할 뿐입니다.


공회전 예열? No!

부드럽게 서행 예열, Yes!

간혹 예열한다고 주차장에서 오랜 시간 동안 공회전을 하는 운전자들이 있습니다. 자동차 예열 시간은 보통 30초에서 1분 내외가 적당하며, 앞서 말씀드렸듯 지나친 예열은 연료 과다 소모와 대기 오염을 유발합니다.


시동 후 안전벨트, 내비게이션 세팅 등의 기본 준비와 RPM이 안정화된 것을 확인한 후 출발하시면 됩니다.

한 편, 예열 후 출발을 했다 하더라도 처음부터 과격한 주행을 하기보다는 서서히 주행하는 것이 좋은데요. 엔진오일뿐 아니라, 서스펜션, 타이어, 각종 부시류 등의 온도가 낮은 상태에서의 과격한 주행은 각종 소음 및 부품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오랜 시간 공회전이 아닌, 출발 후 서행을 통해 서서히 예열을 하는 것이 연료 소모도 줄이면서 엔진을 비롯한 차량부품들이 제대로 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올바른 방법입니다.


자동차와 운전자 모두에게 힘든 계절인 겨울. 하지만 내 차에 대해 조금만 더 알아보고 신경 쓴다면 내 차를 더 오래오래 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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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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