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보복운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었지만 여전히 보복운전 사건 사고들이 끊이지 않습니다.

도로 위의 ‘살인’으로 불리는 보복운전은 엄연한 범죄인데요. 운전자들은 자신의 행위가 보복운전인지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칠 수 있으면 쳐봐! 급정지 형

고의로 상대 차량 앞에서 급감속, 급제동한다.

야, 내려! 욕설 형

차량을 막아 세우고 내려 욕설을 하거나 위협한다.

무조건 잡는다! 스토커 형

차량을 끝까지 뒤쫓아가며 위협하거나 충돌한다.

막, 달라붙어! 몸통박치기 형

급 진로 변경으로 중앙선이나 갓길로 차량을 밀어붙여 위협한다.

이 밖에도 운전자나 제3자가 보기에 위협적인 상황이라고 판단되면 모두 보복운전에 속합니다!

보복운전에 대한 처벌은 엄격히 적용되고 있는데요! 직접적인 기물 파손이 없었다 하더라도 협박죄가 성립되기 때문에 보복운전은 절대 하시면 안 됩니다!

보복운전을 당하면 절대 섣불리 행동해서는 안돼요! 침착함을 유지하고 상대의 보복운전 증거를 확보해야 합니다. 증거 확보 후 스마트 국민 제보 앱,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할 수 있습니다.

만약 운전자가 차에 내리라고 협박하면 무조건 응하지 마세요! 이렇게 상황이 위급하다면 전화 신고 후 증거를 확보하는 편이 좋습니다. 또한 당했던 그대로 상대에게 행동하시면 안 됩니다. 이것 역시 보복운전으로 간주되어 처벌받을 수 있어요.

다른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는 보복운전은 반드시 없어져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운전자들의 의식 개선이 가장 중요하겠죠?

배려운전과 방어운전으로 도로 위 매너 지키기, 마카롱과 약속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