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화사한 봄꽃과는 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겨울의 산♥

새하얗게 펼쳐진 설경을 눈에 담으며

눈꽃 터널을 걷는 '눈꽃 트레킹'.

생각만 해도 雪레이는데요~

지금부터,

설국으로 떠날 수 있는

국내 눈꽃 트레킹 명소를 살펴보아요!

가을 단풍 명산이 겨울이면

설경의 진수를 뽐내는

순백의 공간으로 변신하는데요.

특히 서래봉, 망해봉, 연지봉 등

눈 덮인 기암 고봉의 절경과 어우러진

고찰 내장사의 풍광은 그림과 다름없다고 해요!

내장산은 이런 겨울 설경의 아름다움 때문에

'눈구슬이 바람에 날리어 청아한 소리를 낸다'는 뜻의

동설주라고도 불린답니다.

겨울이면 하얀 눈으로 덮이는

태백산의 아름다운 설경을 배경으로

눈꽃축제도 열리는데요.

암벽이 적고 경사가 완만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태백산의 멋진 풍경과 백두대간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유명해요!

또한, 기차를 타고 여행한다면

더욱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어요.

눈꽃 트레킹으로 유명한 덕유산.

무주리조트에서 곤돌라를 타면

손쉽게 닿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데요.

향적봉 근처에는 겨우내

멋진 설화, 상고대를 볼 수 있어요.

가까운 무주리조트에는

송림욕을 즐길 수 있는 야외 노천탕,

사우나와 스키장, 눈썰매장이 있어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어요!

세계자연유산 한라산.

한라산은 어리목, 영실, 돈내코, 성판악, 관음사 등

5개의 등산코스가 있는데요.

다양한 코스만큼이나

탐방로별로 다양한 설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그중 영실코스는 짧으며 난이도가 높지 않아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데요.

영실은 '신들이 사는 곳'이라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경치를 마주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