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에서 소개한 '돼지국밥' 맛집 3곳
한 그릇에 담긴 찐~한 든든함
오늘의 메뉴 '돼지국밥'
뽀~얀 국물과
야들야들한 돼지고기로
찐~한 감동을 선사하는 소울 푸드
수요미식회에서 3월 21일 소개한
'돼지국밥' 맛집을 지금 알려드릴게요!
수요미식회에서 소개한
'돼지국밥' 맛집 3곳
주인장의 찐~한 돼지국밥 사랑이
우러난 풍미 깊은 육수와 수육이 유명한
부산 돼지국밥집이에요!
돼지국밥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부산'
부산의 수많은 돼지국밥집 중에서도
아주 유명한 곳인데요~
돼지에서 어떻게 이런 향기가 날 수 있나?
싶은 정도로 구수한 돼지국밥의 향이
코끝을 강타한다고 하는데요.
그 비밀은 바로,
엄청난 크기의 솥에서 우러나는
찐-한 국물 때문이라고 해요!
반 오픈형 주방에 반짝반짝 윤이 나는 깨끗한 솥에서
깔끔함이 느껴지네요.
전북 무주 출신의 주인장께서
돼지국밥을 사랑하는 마음을 듬뿍 담아
유명한 돼지국밥집을 하나씩 다니며 연구하신 끝에,
식당을 차리셨다고 하는데요.
하루 세끼를 돼지국밥을 먹을 정도로
돼지국밥 마니아셨다고~
게스트 쟈니는
'돼지국밥의 정석'이라는 평을 하였는데요.
돼지국밥 하면 딱 떠오르는 비주얼에
맛도 상상하던 그대로라고 해요!
3대째 내려오는 특별한 비법!
소뼈로 우린 담백한 밀양의 국밥 맛을
느낄 수 있는 돼지국밥집이에요~
1940년대에 개업하여
3대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곳으로,
밀양 돼지국밥의 원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오래된 역사를 자랑한다고~
대표 메뉴는 돼지국밥인데요.
비주얼부터 부산식이랑 완전히 다르다고 해요!
맑고 투명한 국물에 파만 송송 올라간,
마치 덜 끓인 설렁탕(?) 같은데요.
가벼워 보이지만 맛은 결코 가볍지 않다고~
담백하면서도 굉장히 깊은 맛이 우러난다고 해요.
패널 황교익은 무려 11년 전,
맛있는 국밥집을 찾아다니다가
이곳을 방문했었다고 하는데요.
평범하지 않은 국물 맛의 비법을 물었더니
바로, '소 국물'!
소고기 국물에 돼지고기를 썰어 올린
기발하지만 완벽한 맛의 조화를 이룬다고 해요.
자극적인 양념 없이
계속해서 먹게 되는 중독성 깊은 돼지국밥집이랍니다.
특별한 흑돼지, 버크셔K로 만든
맑고도 깊은 육수의 맛을 볼 수 있는
서울 돼지국밥집!
개성 있는 비주얼과 맛에
요즘 젊은이들에게 매우 핫하다고 해요.
얇게 썰어낸 부드러운 돼지고기에
진하게 우려내어 깊은 맛을 자랑하는 육수가
조화가 인상적인데요.
일반적인 돼지국밥집과는 다른
독특한 인테리어가 매력적이라고 해요.
심야식당 같은 느낌의 바 형식의 테이블에
조용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이에요~
이곳은 개성 있는 국밥 스타일로
종일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데요!
국밥을 잘 비벼
얇게 썬 고기를 올린 다음
주인장분의 어머니 표 김치까지 올리면,
어느덧 그릇은 바닥을 드러내고...
하지만 아쉽게도 하루 100인분 한정이라고 해요.
11시 오픈이지만
오픈 전부터 길게 줄 서 있는 손님들을 볼 수 있어요.
상호은 주인장분의 이름을 따서 지었는데요.
본인의 이름을 걸 정도로
맛에 대한 자신감이 넘치세요!
오픈 1년 만에 미슐랭 맛집에 등극하기도 했답니다.
잠깐, 돼지국밥이 아니라 돼지 곰탕이냐고요?
곰탕처럼 맑고 투명한 국물에
한식 소개 책자 표지에 나올법한 비주얼,
정갈한 놋그릇 담음새만 봐도 느낌이 오시지 않나요?
맑은 깨끗한 국물의 맛은
육향이 깊고 강하면서 상상하지 못한 묘한 맛이 난다고~
부산, 밀양, 서울 찍고!
각양각색 매력 뽐내는
돼지국밥 식도락 여행을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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