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에 나온 '갈비탕' 맛집은?
수요미식회에서 10월 25일 소개한
'갈비탕' 맛집을 알려드릴게요!
수요미식회에서 추천한
'갈비탕' 맛집 BEST 3
큼지막한 갈빗대에 놀라고
저렴한 가격에 또 놀라는
가격대비 푸짐한 양과 맛을 자랑하는
왕갈비탕
한적한 동네에 위치한 가게,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가 않는다?
길게 늘어선 줄만 봐도
눈에 띄는 곳이에요
아담한 사이즈의 내부,
왕갈비탕 한 메뉴만 판매하며
당일 200그릇 한정 수량!
갈비탕의 맛과 질을 유지하기 위해서
더 많이 준비하지 않는다고 해요
매일 새벽 4시부터 영업 준비를 하는
17년째 한결같은 주인장 부부
그만큼 억지로 간을 맞춘 듯한 어색함 전혀 없이
맑고 깨끗한 국물이 그야말로 일품★
입에서 살살 녹는 고기와
매일 아침 새로 만드는 부추겉절이는
환상의 케미를 느끼게 해줘요~
이보다 착할 순 없다,
이 가격에 이 품질은 쉽게 보지 못할 거예요!
영업시간이 매우 짧아요!
당일 한정 수량만 판매하면 마감하는 곳.
11시경 오픈 ~ 1시경 오프라고 하니
꼭 참고하셔야겠죠?
갈비탕계의 떠오르는 샛별,
숨은 강자로 인정? 인정!
진한 양지 국물과 큼지막한 갈빗대로
깊은 육향이 우러난 갈비탕과
한우 우둔살의 육회비빔밥까지~
'벽X갈비' 출신으로,
고기에 대해 잘 아는 주인장이 운영해
고품격 소고기 요리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곳이에요
전에 먹던 갈비탕과는
전혀 다른 느낌!
마치 소 한 마리가 통째로
퐁당! 들어갔달까?
쫄깃한 갈비와 균형을 이루는 부드러운 양지,
고기 자체를 잘 삶아내어
안팎으로 다양한 식감을 즐길 수 있죠!
'고수의 갈비탕'
한우 양지 육수를 사용해
깊은 육향을 내는 진한 국물에
밥 한 공기 크게 말아, 한 숟갈 들면
이 가을의 완벽한 보양식★
반찬의 수가 너무 많아
음식의 집중력을 깰 수 있다는 게
조금 아쉽다는 평이 있었어요
45년 손맛으로 정성스레 만든
갈비탕과 접시만두를 맛볼 수 있는 곳
고풍스러운 서까래와 소품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느낌의 인테리어로
눈길을 확 사로잡아요
원래는 냉면을 팔던 곳인데
직장인들이 많은 지역에 위치해
간편히 먹을 수 있는 '갈비탕'을 추가했고
그렇게 팔기 시작한 게 무려 20년
느끼함은 제로★
양지를 깔끔하게 잘 우려내
가볍게 감도는 국물이 아주 매력적이에요!
동양화처럼 여백의 미가 있죠~
이 국물의 노하우는 바로
시원한 감칠맛을 더해주는 '꽃게'
갈비와 양지를 같이 삶은 육수에,
다시 꽃게를 가득 넣고
또 한 번 우려낸
해장에 가장 제격인 갈비탕,
한 단어로 말하면 서울맛!
꼭 드셔보세요♥︎
차를 가지고 접근하기 불편한 동네에요,
고기의 양이 다소 적은 편~
또 다른 맛집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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