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기 힘든 야채, 이렇게 먹으면 효과도 2배

조회수 2019. 10. 18. 1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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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한다고 잔뜩 사다 놓은 풀떼기

야심 차게 시작했지만, 막상 먹으려면 쉽지 않죠,

이럴 땐 과일들과 함께 갈아서 주스로 마셔보면 어떨까요?


열에 가해서 요리해 먹으면 영양소가 파괴되지만

생으로 갈아서 먹으면 영양소도 지킬 수 있답니다.


그럼, 생으로 갈아먹으면 좋은 야채 주스

소개해드릴게요!


▼▼▼

출처: pxhere

케일은 특유의 쓴맛이 강하기 때문에

생으로 먹기가 쉽지 않은데요,

이럴 땐 사과, 바나나, 키위와 함께 갈아서

주스로 마시면 쓴맛도 사라지고 영양도 2배랍니다.


그뿐만 아니라, 케일은 100g당 43kcal

열량도 낮아 다이어트에 매우 좋답니다. 


다만, 케일은 빈속에 먹으면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식사 도중이나 식후에 먹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출처: pxhere

당근에는 항산화 영양소인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하여

활성산소의 활동을 억제함으로 노화를 방지하고

체내 각종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특히 이 카로티노이드는 함량이 높을수록

암 재발 위험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랍니다. 


실제로 미국 국립 암 연구소의 연구에서

식도암 환자들의 메뉴에 당근을 포함한 결과

암 위험이 40~60% 낮아졌다고 해요.

출처: pxhere

우리에게 친숙한 재료인 '시금치'는

주로 살짝 데쳐서 나물로 해서 먹곤 하는데요,

사실 시금치는 불에 가할수록 눈에 좋은

'루테인'이라는 영양소가 90%까지 파괴된다고 해요.


따라서 시금치는 가급적이면 샐러드로 먹거나

다른 과일들과 함께 갈아서 주스로 먹는 것이 좋답니다.


시금치는 면역력 향상과 피로 해소, 혈액순환,

심장질환 예방에 좋은 비타민 C,

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

뼈 건강에 좋은 칼슘도 풍부할 뿐만 아니라

항암 효과도 뛰어나 세계 10대 푸드로 주목받고 있어요!


'만능'이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은 '시금치'

내일 아침 시금치 주스 한 잔 어떨까요?

출처: flickr.

비트에는 철 결핍성 빈혈을 예방하는

헤모글로빈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비타민 A도 풍부하여 노안과 안구건조증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또 레드비트의 붉은색을 띠는 베타인은

혈관 손상을 막아 고지혈증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알츠하이머 질환을 늦추는 데도 효과적이랍니다. 


그러나 비트의 하루 권장량은 성인 기준 1/2개로

이 이상  과다 섭취할 경우 저혈압 증상이나

저혈압 쇼크, 설사, 배탈, 복통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하세요!

출처: pxhere

세계 10대 푸드이자

항암 작용이 뛰어난 식품으로 알려진 '브로콜리'

이는 브로콜리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설포라판과 베타카로틴 성분 때문이랍니다.


이 성분은 항염,항암 작용을 하여 암세포를 억제하고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 방지 및

항암 효과를 높여준다고 해요.

브로콜리는 특히 대장암과 유방암에 좋답니다. 


다만, 브로콜리는 식이섬유가 매우 풍부하기 때문에

장이 약하신 분들은 장에 가스가 찰 수 있으므로 

과다 섭취는 자제하셔야 해요.

그냥 먹기에는 심심했던 야채
이제는 맛있게 먹을 수 있겠죠?
그럼 여러분,
건강도 챙기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영양 만점 '야채 주스' 마시고
클린 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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