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를 통해 보는 스타들의 모자 스타일링 5
평평하면서 리본 띠가 둘러진 것을
보터햇이라고 부르는데요!
19세기 말 ~ 20세기 초
남성들이 보트를 탈 때
애용하던 모자에서 유래되었다고 해요.
시원하고 가벼운 소재의
플라워 원피스를 소화한 윤아!
성숙미 뿜뿜 나는 레드벨벳의 슬기.
체크무늬의 랩 원피스와 보터햇으로
시크하고 도도한 분위기를 연출했어요~
누구나 하나쯤 갖고 있는 볼캡!
일명 '야구모자'로 불렸는데요.
요즘 힙합 뮤지션 사이에서
볼캡이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어요.
장미꽃 프린팅과 레터링이 들어간 티셔츠와
블랙 스커트를 함께 매치한 오연서!
볼캡 또한 장미꽃 프린팅이 들어가 있어
여성스러우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링이 돋보여요~
걸 크러쉬를 내뿜는 래퍼, 헤이즈!
데님 멜빵 팬츠와 아우터,
그리고 화이트 볼캡을 매치했는데요.
트렌디하면서 힙한 스트릿 패션을 보여줬네요.
스트릿 패션에서도
자주 보이기 시작한 버킷햇!
90년대 분위기를 살릴 수 있고,
햇빛도 막아줄 수 있어 일석이조예요~
강렬한 레드가 인상적인
버킷햇을 선보인 제시!
지난해 10월, 레인보우 해체 후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는 재경!
레터링이 들어간 화이트 티셔츠와
니트 버킷햇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냈어요~
라피아는 야자류에서 채취한
천연 밀짚 소재인데요!
유연하면서 거친 질감으로
가볍고 통기성이 좋아
여름용 패션 아이템에 많이 활용되고 있어요.
길게 늘어뜨린 리본을 추가하면
바람에도 모자가 벗겨지는 걸 방지할 수 있고,
패션 포인트를 더해줄 수 있답니다.
JTBC '효리네 민박' 직원 아이유!
밀짚모자를 쓰고 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아이유가 쓴 모자는
바로 내추럴한 챙이 인상적인 라피아햇!
리본도 함께 달려있어
소녀소녀한 이미지를 드러내기 좋아요~
tvN '삼시 세끼 바다목장 편'
게스트로 등장한 한지민!
그녀 또한 레터링 리본이 들어간
라피아햇을 썼는데요!
그 위에 러플 장식의 원피스로
세련된 썸머룩을 보여주었어요~
신문 배달원을 뜻하는 이름의 모자로
빵모자로 널리 알려져 있어요~
둥근 모양이 부피가 크면서,
작은 챙이 달린 것이 특징이죠!
현아는 종종 뉴스보이캡을
즐겨 착용하는 편인데요.
가벼운 색감의 셔츠와 데님 위에
빵모자로 마무리함으로써
화사한 분위기를 완성했네요~
벨라 하디드도
역시 뉴스보이캡을 즐겨 써요~
지금까지 모자의 트렌드와
스타들의 스타일링을 알아보았어요.
무덥고 습한 여름날,
휴가지에서 트렌디한 모자로
우리의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