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나른한 봄, 춘곤증을 극복하는 방법
따뜻한 봄,
이맘때쯤 찾아오는 졸음.
그것은 바로 춘곤증!
일이나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을 땐?
춘곤증을 이기는 법과
음식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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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고 피곤하다 싶을 때면
운동을 시작해보세요.
주 2~3회 30분씩
실내보다는 야외에서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조깅 등을 하는 것이 도움 되어요.
그 이유는 햇볕을 쬐면
세로토닌 호르몬이 분비되어
증상을 완화해주기 때문이죠.
과도한 운동은 금물!
점심 식사 후 15~20분 정도
낮잠을 자는 것도 방법!
그런데 낮잠을 잘 시간이 없다면?
주말에 몰아서 자는 것보다
1~2시간씩 늦잠을 자는 것이
피로를 풀기에 좋답니다.
졸음을 쫓기 위해
커피를 자주 마시면
불면증을 초래할 수 있어
되도록 피해야 해요.
활동량이 늘어나는 봄에는
비타민B와 C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그렇다면 어떤 음식을
먹는 것이 좋을까요?
지금부터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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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대표하는 나물, 달래.
톡 쏘는 매운맛이 특징인데요.
비타민B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신진대사를 촉진해줄 뿐만 아니라
춘곤증을 날려주는 데 도움 되어요.
오늘 저녁은 달래 된장국 어떠세요?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된 딸기!
이때, 비타민C는
체내의 활성산소를 없앰으로써
피로 해소와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이라고 해요.
하루 8개만 먹어도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어요.
주꾸미에는 피로 해소에
탁월한 성분인 타우린이 들어 있어요.
또한 데하이드로아세트산 등
불포화 지방산이 다량 들어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답니다.
점심시간이 지난 후, 졸릴 때
잠을 깨기 위한 방법은?
바로 단단한 식감의
견과류를 씹어 먹는 것!
이는 두뇌 활성화에 도움이 되며,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줘요.
따뜻한 기운이 감도는 봄날에는
맛있는 제철 음식으로
춘곤증을 날려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