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줄 없이 뛰어놀 수 있는 도심 속 반려견 놀이터

조회수 2019. 2. 28. 18:2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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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뛰어노는 것을 좋아하는 우리 집 댕댕이!

하지만, 고층 건물들이 빼곡하고 차가 많은

도심 속에서는 쉽지 않은 일인데요,


이번 주말 봄맞이 나들이로

댕댕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도심 속 반려견 무료 놀이터 알려드려요!


▼▼▼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반려견 놀이터는

어린이대공원 구의문 주차장 옆에 위치해 있으며

주차장과 연결된 문을 통해서만 입장이 가능해요!


이곳은 놀이터를 제외한 나머지 공간들은

반려견 통제구역이므로 출입이 불가한 점 참고하세요!

운영 시간은 24시간 상시 운영된답니다.

반려견 놀이터는 중소형견과 대형견의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으며

40cm 이상을 대형견으로 분류한다고 해요.


공간이 둘로 나눠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좁지 않아 반려견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요.


또 24시간 상시운영으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만큼

쓰레기나 분변은 깨끗하게 처리 해야 하며


개인 사료나 간식은 반입 금지예요!

간단한 음료수만 반입 가능하니

이용 에티켓 꼭 지켜주시길 바라요.

보라매공원의 반려견 놀이터는

공원 남단 향기원 옆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은 신대방역이 더 가깝다고 해요.


물론 반려견 놀이터와 가까운 곳에

보라매공영주차장도 있기 때문에

차량으로 방문해도 무리 없답니다.

그뿐만 아니라 보라매공원 일대 산책로도

반려견 동반 산책이 가능하답니다.


물론, 목줄은 꼭 착용하고

배변봉투를 꼭 지참하셔야 해요.


물론 이곳에는 배변봉투를 깜박한 견주들을 위해

공원 입구에 위생봉투함이 마련되어 있지만, 


그래도 개인 배변 봉투는 가능한 지참하셔서

펫티켓 지켜주시길 바라요.

서울에서 제일 큰 규모의 반려견 놀이터로

평화의 공원 주차장 옆에 위치해 있어요.


이곳 역시 대형견 소형견 분리 입장이 가능하며

지난 10월부터 365일 24시간

상시 운영으로 변경되어 언제나 이용 가능하답니다.

반려견 놀이터 외에 공원의 다른 곳에서도

반려견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난지천공원의 중앙놀이터.

어린이놀이터, 유아숲체험장 

그리고 노을공원 전지역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어요.

하루에 평균 170마리가 이용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는 도봉구 초안산 반려견 놀이터로


주택단지와 떨어진 초안산 창골 축구장 안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주민들과 마찰도 없다고 해요.

또 이곳은 반려견이 마음껏 놀 수 있는 잔디마당과

수전, 오름놀이터 등 놀이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정말 인기 만점이랍니다!!


놀이터 공간은 대형견과 중소형견을

분리하도록 되어있으며

대형견은 입마개를 착용해야 한다고 해요.


그뿐만 아니라 안전을 위해 2명의 안전요원이

상시 대기 중에 있으니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어요.

모두가 행복한 반려견 놀이터를 위해서는

목줄을 반드시 지참하여 관리하고

쓰레기와 분변은 깨끗하게 치우는 등


펫티켓, 반드시 시켜야 하시는 것 아시죠?

서로를 배려하며 이용하실 수 있길 바라요!


그럼 여러분, 반려견과 함께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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