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취향저격! 정갈한 한정식 식당 7곳
곧 있으면 어버이날이 오는데요.
물론 평소에도 자주 식사를 같이해야 하지만
어버이날 같은 뜻깊은 날에
어떠한 특별한 음식을 대접할지 참 고민이 많죠?
한우도 좋지만, 소화가 잘 안 되니
가장 무난한 것은 한정식이에요.
특별한 날인 만큼 서울 밖에서 먹는
한정식 맛집을 소개해드려요~
한채당은 음식으로 건강을 지킨 조선의 왕 영조가
즐겨 먹었다는 백색 요리를 한정식으로 만들었다고 해요.
부모님에게도 영조의 밥상을 대접해보아요.
정식 22,000원 / 양반상 32,000원
※한채당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요
송정한정식은 무려 20가지의 재료가 들어간 육수로 만든
서해 꽃게 간장게장을 한정식으로 파는 곳이에요.
그 밖에도 다양한 정식을 골라 먹는 즐거움이 있어요.
메뉴에 따라 16,000원 ~ 90,000원
※손님이 많아 대부분 예약제로 운영합니다
경희식당은 산채한정식 전문식당이예요.
계절마다 바뀌는 제철 나물로
다채로운 상차림을 맛보실 수 있답니다.
그리고 나물에 자신이 있어 양념을 거의 안 쓴다고 해요.
경희한정식 인당 25,000원
진수성찬은 경주에서 유명한 한정식 식당이예요.
어린이 입맛에 맞춘 한우수제떡갈비 정식부터
진수성찬 한정식, 한정식 1,2코스까지 다양하답니다.
부모님과 경주에 들르신다면 추천!
메뉴에 따라 12,000~55,000원
당산마루는 20년 전통의 전라도 한정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에요.
이곳은 뽕잎 밥을 비롯해서 홍어삼합 그리고
각종 밑반찬을 맛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한정식 한상에 10 ~ 20만원
※방문 3시간 전에 미리 예약해야 해요.
배틀트립에서 방송된 한정식집이에요.
김숙이 6년 동안 기다렸다는 한정식집으로
밑반찬의 가지 갓 수가 무려 80첩이 넘는데요.
주인의 컨디션에 따라 90여 첩까지도 늘어난다고 해요.
80첩 밥상 1인당 2만 원 (6명)
※하루 4팀만 받는 예약제 / 무조건 6명 이상만 주문 가능
한일관은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 나온 곳이에요.
해산물 한정식이라고 불리는 이곳의 정식은
한상으로 나오는 게 아니라 코스로 제공해요.
1코스 다양한 회부터
2코스 구이, 3코스 찜/튀김,
4코스 밥/반찬까지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답니다.
해산물한정식 6~12만 원(2~5인)
해산물한정식(특) 8~15만 원(2~5인)
※한일관은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이렇게 한정식 맛집을 살펴보았는데요.
부모님에게 음식 대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소에 못 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게 더 중요하겠죠~
부모님께서 기뻐하시는 건
식사보다 우리와 함께하는 시간이니까요.
우리 모두 부모님께 효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