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또 봐도 신기해! 해외의 자연 현상 9

조회수 2019. 6. 7. 17: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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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두루마리처럼

드넓게 펼쳐진 대구 하늘.


보면 볼수록 신기한 풍경.


또 다른 자연 현상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

#1

프랑스 서부의 '라 로셸' 해안에서

나타난 사각형 모양의 파도.


서로 다른 파도가 부딪혀

사각형 모양이 생기는

'조충 현상'이래요.


자로 잰 듯해서 신기한 풍경이나

알고 보면 위험하다고 해요.


파도의 흐름을 읽기 어렵고,

보통 파도보다 힘이 세서

대피해야 할 정도예요.

출처: Wikipedia
#2

건조한 사막 속에서

피어난 얼음 기둥, 페니텐트.


'고깔모자를 쓴 수도승'을

뜻하는 단어로,


춥고 건조한 상태 속,

눈과 얼음이 액체로 녹지 않고

바로 기체가 되는 과정에서

형성된 것이랍니다.

출처: Dailymail
#3

북미나 북유럽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는 현상,

스노우 롤러.


얼음층 위에 쌓인 눈이

바람에 의해 굴러가면서

'스노우 롤러'라는 모양이

생긴 것이라 해요.


롤 아이스크림이

갑자기 먹고 싶네요!

출처: Pixabay
#4

오랫동안 신비하고

초자연 현상으로 여겨왔던 

미국 데스밸리의 '움직이는 돌'


미국 해양연구소에 따르면

밤새 내렸던 비를 흡수한 땅이

새벽에는 영하로 떨어지며

얇은 얼음 막이 형성된다고 해요.


이때부터 얇은 얼음 막 위의

 돌이 바람으로 인해 

조금씩 움직인 것이라고 하네요.

출처: Wikimedia
#5

렌즈구름은

산 정상과 같이 높은 고도에서

습한 공기가 팽창하고,

온도가 내려가면서 생기는데요.


모양이 무척 독특하여

UFO, 모자 구름 등으로

다양하게 불리기도 해요.


이러한 현상은 국내에서도

관찰할 수 있답니다.

출처: Dailymail
#6

호주 북부에서만 나타나는

특별한 구름, 모닝글로리.


약 1,000km에 달할 정도로

가늘고 긴 구름이에요.


이 구름은 수분 함량과 밀도가

다른 두 개의 공기 덩어리가 

만났을 때 형성된다고 해요.


이때, 조건은 기온 역전 현상이 

일어나야 한답니다.


기온 역전 현상이란?

이른 아침이나 밤에 

지면의 열이 식으며

땅 주위의 공기가 차가워지는데요.

이때, 고도가 높을수록

기온이 높아지는 현상을 말해요.

#7

얼음으로 구성된

얇은 수증기층 구름이


태양 아래를 지날 때,

나타나는 현상, 채운.


무지갯빛 구름이 아름다워

'진주구름'이라고 부른다고 해요.


우리나라 곳곳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어요.

#8

태양이 3개로 보이는

신비한 자연 현상, 환일.


대기의 미세한 얼음 결정에

태양 빛이 들어가 굴절되거나 

반사되는 것이래요.


이러한 현상은

태양의 고도가 낮을 때

볼 수 있어요.

#9

캐나다 로키산맥에 있는

아브라함 호수.


매년 겨울철이 되면

'얼음 거품'이라는 

진귀한 풍경을 볼 수 있어요.


이러한 풍경은

호수 바닥에 서식하는 식물이

메탄가스를 내뿜으면서

얼어붙은 것이래요.

출처: Giphy

이렇듯 자연의 신비는

정말 경이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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