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3대천왕'에서 나온 전주맛집들
1월 7일에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신년특집으로 맛의 고장 전주에서
먹방 투어를 가는 편을 방송하였는데요.
전주에 간다면 가야 할 맛집!
지금 소개 들어갑니다.
52년 전통 비빔밥의 성지 '성미당'
오색 빛깔 고명에 건강을 담은 한 그릇의 전주
52년 전통 비빔밥의 성지 '성미당'
전주하면 생각나는 '전주비빔밥'
가게마다 특색이 다른데요.
외국인들이 사랑하는 한식 메뉴 중에서
당연 1등은 비빔밥입니다.
이 가게의 전주비빔밥은
여러 가지 반찬과 더불어
고명이 무려 15가지라고 해요!!
그리고 밑바닥에 미리 볶은 빨간 밥이 나옵니다.
보통 고명 맛이 고추장에 압도되기 마련인데
따로 볶은 밥 덕분에 고명이 하나하나
고유의 맛이 그대로 살아남아
아껴먹고 싶을 만큼 귀한 맛이라고 해요.
전주비빔밥의 식감의 주역은 황포묵으로
청포묵과 다르지 않은데
묵의 역할은 몸의 열을 낮춰주고
독소를 분해하여 건강한 균형을 잡아 준다고 해요.
정말 건강한 음식인 비빔밥
전주에 간다면 꼭 챙겨 드세요!
전주인들이 사랑한 국밥 '금암우족탕'
전주의 국밥 하면 콩나물국밥이죠?
그런데 다른 국밥을 파는
유명한 식당이 있다는데...
그것은 '금암우족탕' 식당
전주의 히든 국밥을 팔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국밥 1인분만 주문해도
각양각색의 5가지의 김치를 골라 먹는 재미!
거기에 맛있는 수육이 서비스로!
우족과 사골로 우려낸 육수에
남녀에게 좋은 콜라겐이 풍부한
뜨끈한 보양 끝판왕 우족탕!
탱글탱글한 우족과
입에서 살살 녹는 머릿고기가 듬뿍 들어가
진한 맛의 뽀~얀 국물도 리필이 가능하니
보약이 따로 필요 없는 일품 음식!
전주에 오셔서 몸보신 한다면
우족탕을 드셔보아요~
전주에서 이상하고 맛있는 비밀의 맛집
'현대 닭 내장'
전주에서 만난 운명의 음식~
호불호가가 갈리지만
한번 맛 들이면 끊을수 없는 마성의 음식! 닭 내장탕!
80년대 후반~ 90년대 초반에 성업했다가
두 군데만 명맥을 유지 중인
35년 전통의 '현대 닭 내장'이 있다고 합니다.
닭 내장탕은 한 그릇을 위해
닭 200마리가 들어갔다는데
각종 내장 중에서도 귀하고 귀하다는 내장인 ‘선위’가
닭 한 마리에 1개뿐이어서 더 특별하다고 해요
그 선위가 식감이 깡패(?)라고 해요.
미나리와 당면부터 먹고 5가지의 내장을
건져 먹다 보면 국물이 진해지는데
닭볶음탕을 콱 압축해놓은 듯한 진한 국물이래요.
마무리로 볶음밥을 비벼 먹으면 똭!
치킨, 닭발 외 닭요리의 신세계를
경험하고 싶다면 닭 내장탕을 추천!
닭내장탕
(小)25,000원, (中)30,000원
(大)35,000원, (특)40,000원
막걸리하면 전주! '용진집 막걸리'
전주의 막걸릿집은 남다르다!!
무려 18집 이있는 삼천동 막걸리타운
그중 '용진집 막걸리'가 소개됐습니다.
전주에서 막걸리를 시키면
상다리가 휘어지게 나오는 안주가
기본메뉴라고 해요!
막걸리 한 주전자를 주문하면
무려 20가지 안주가 기본제공 된다고 해요!
전주 한정식에 버금가는 위엄,
안주가 한~상 차림으로 나오는데요!
1차 상은 맑은 막걸리와 함께!
부추전, 소고기뭇국, 편육, 방계 무침, 홍어찜 등등
전라도의 별미들이 여러 가지 나옵니다.
20가지 안주를 다 먹고도 모자란다면?
No! No 1차는 맛보기!
주전자를 하나, 둘~ 5차까지 추가할 때마다
홍어회 무침, 간장게장 밥, 산 낙지, 육회 등
업그레이드가 된 알짜배기 안주가 나온다고 해요!
전라도의 맛있는 별미가 궁금하다면
전주의 막걸리 타운에 가보아요!
이번 방송에서는 전주에 간다면 꼭 가야 할
대표 맛집들이 소개되었는데요.
전주에 가볼 기회가 있다면
이 맛집 중에 가보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